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마음을 울리는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
요즘 무기력함에 시달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랬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만나게 된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라는 책이 저를 많이 흔들었답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라이너 풍크가 에리히 프롬의 심오한 사상을 엮어 현대인의 무기력을 날카롭게 진단하고, 우리 자신이 진짜 삶으로 나아갈 길을 알려주니까요. 이 책은 인문 분야 35위에 올랐을 정도로 인정받는 명작입니다. 아마 읽다 보면 저처럼 ‘아, 이래서 내가 이러는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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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라이너 풍크
에리히 프롬이 말하는 진짜 삶
목차
- 서문 _ 라이너 풍크
- 01 인간은 타인과 같아지고 싶어 한다
- 02 인간의 본질은 대답이 아니라 질문이다
- 03 자유는 진짜 인격의 실현이다
- 04 자아는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만큼 강하다
- 05 인간은 자신의 인격을 시장에 내다 판다
- 06 현대인은 깊은 무력감에 빠져 있다
- …
정말 놀랍게도, 우리는 지금 기계처럼 행동하는 인간이 되어가고 있다는 말에 가슴이 철렁했어요. 시간을 아껴놓고도, 그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운 이 현실은 저에게도 너무나 익숙했죠. 저만 그런가 싶었는데, 에리히 프롬은 이미 1930년대부터 이런 문제를 꿰뚫어 보고 있었다니 말이에요.
책에서 말하는 무기력의 핵심은 ‘남이 바라는 나’로 살기 때문이라는 점입니다. 외부의 기대에 맞추느라 진짜 나를 잃어가고, 무의식적으로 깊은 무력감 속에 빠져드는 현대인의 모습이 너무 현실적이었어요. 저 또한 사회와 주변의 기대에 휩쓸리면서 내 스스로가 아닌 ‘타인의 거울’에 비친 모습으로 살던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특히나 라이너 풍크가 에리히 프롬의 미공개 글들을 엮어낸 이 책은, 자유와 자발성, 그리고 진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까지 단계별로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경험적 판단을 멈추고 ‘보기’를 시작하라는 조언은 단순해 보이지만, 막상 실천하기 쉽지 않은 지혜였어요.
저자가 지적한 ‘자신을 시장에 내다 파는’ 현대인의 문제도 깊이 공감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끊임없이 ‘나’를 상품화하고 평가받으며 살아가는데, 이런 강박 속에 진정한 자아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죠. 이 책은 그런 무기력한 상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실질적인 깨달음들을 담고 있답니다.
총 7장에 걸쳐 펼쳐지는 에리히 프롬의 예리한 통찰력과 라이너 풍크의 섬세한 편집으로, 독자를 무기력의 늪에서 해방시키는 동시에 시작하는 용기까지 북돋워줍니다. 무기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룬 책임에도, 읽고 난 후 마음 한켠에 작은 희망의 빛이 켜지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이렇게 강력히 추천하는 이유도 바로 그거랍니다.
솔직히 읽으면서 몇 번이나 가슴이 먹먹해지고, ‘내가 왜 이렇게 허우적거리고 있나’ 하는 반성도 했는데요, 그래서 더더욱 앞으로의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네요. 이런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을 찾는 분들께는 ‘책 추천’으로 자신 있게 이 작품을 권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만나보시길 바라요.
책을 덮는 순간, 멀리 있던 ‘진짜 나’가 조금은 가까워진 듯한 기분이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인문 분야 35위 안에 든 이유를 알겠더군요. 혹시 무기력감에 갇혀 계신 분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다시 한번 ‘책 추천’합니다.
저자 ‘라이너 풍크’에 대하여
엮은이 라이너 풍크는 에리히 프롬의 마지막 조교였으며, 에리히 프롬의 사회심리학 및 윤리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의 탄생에 협력하였고, 《에리히 프롬 전집》 《유고 선집》을 책임 편집했다. 에리히 프롬 문헌실을 운영하며 에리히 프롬 저작물의 법적 권리를 가지고 있고, 유고를 관리한다. 튀빙겐에서 개인 정신분석 연구소를 열어 환자 상담을 하고 있다.
무기력이라는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분이라면, 이 책은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무거운 주제를 다뤘지만 행간마다 따뜻한 희망을 품고 있어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책 추천’을 여러 번 드린 이유는, 이 책이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실천적 지혜를 주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과 진솔하게 마주하고 싶은 분들, 무기력한 반복에서 벗어나 삶에 의미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권하고 싶네요.
라이너 풍크 편집의 깊이와 에리히 프롬의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력에 다시 한번 감탄하며, 앞으로도 제 인생의 지침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 같습니다.
진짜 삶을 찾아가는 길에 두려워하지 말고, 이 책 한 권과 함께 걸어가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께 다시 한번 ‘책 추천’ 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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