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청소년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청소년 분야 95위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고백할 리스트 중 가장 챙겨보신 분들이 많으실 셰익스피어의 비극, 그것도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인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를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놓은 책인데요. 한 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마치 제 마음속 깊이 울림이 있는 듯, 셰익스피어의 뛰어난 언어와 그 속에 담긴 인간 본성에 대한 성찰이 마음에 깊게 와닿았습니다. 셰익스피어의 이야기를 통해 제가 만난 비극들이 저를 얼마나 감동시키고 교훈을 주었는지 저와 함께 나누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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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윌리엄 셰익스피어

영어교육과 영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에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배우를 꿈꾸며 연기와 연출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필독서!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청소년 분야 95위의 책 추천

목차



  • 머리글
  • 셰익스피어에 대하여
  • 햄릿
  • 제1막
  • 제2막
  • 제3막
  • 제4막


이 책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작품인 ‘햄릿’은 덴마크의 왕자 햄릿이 아버지의 복수의 길을 고민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유명한 독백,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는 과연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되뇌이게 합니다. 처음 이 문장을 접했을 때 저는 그 무게감에 압도당했습니다.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모든 독자가 느낄 수 있는 질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책 추천”작품 중 하나인 이 ‘햄릿’은 그의 다른 비극들과 함께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탐구합니다. 특히 ‘오셀로’는 질투와 신뢰, 그로 인한 비극을 그리며 한 남자의 파멸을 다룹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의 심리가 얼마나 연약하고 복잡한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죠. 이렇게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통해 셰익스피어는 글을 쓰며 많은 사람들에게 인사이트를 주었습니다. ‘리어왕’에서는 가족 간의 배신과 그로 인한 고통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또한 인간 존재의 심오한 고뇌를 보여줍니다. 리어왕이 모든 것을 잃고 나서야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모습은, 저에게 큰 여운을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맥베스’는 권력에 대한 야망과 그로 인한 파멸을 이야기합니다. 이는 인간이 자기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시도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셰익스피어는 이렇게 인간의 본성과 그 사이의 복잡한 감정을 다룸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질문을 던지게 되었고, 그 경험은 정말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 속에서 나 자신을 발견하며, 저의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저자 ‘윌리엄 셰익스피어’에 대하여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1564. 4. 26~1616. 4. 23)
영국 문화의 자존심이자 세계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잉글랜드 중부의 작은 마을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에서 1564년 4월 26일 존 부부의 세 번째 자식으로 팔 남매 중 첫째 아들로 태어나 홀리 트리니티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 아버지 존 셰익스피어는 다른 고장에서 이주해 와서 잡화상·푸줏간·양모상(羊毛商) 등을 운영하고 시(市)의 재무관과 시장까지 지낸 바 있다. 셰익스피어는 그곳에서 풍족한 소년 시절을 보내고 1571년 문법학교에 입학해 성서와 고전을 읽고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배웠다. 1577년경부터 가세가 기울자 학업을 중단하고 1582년 11월 28일 스트랫퍼드 쇼터리의 부농의 딸 앤 해서웨이와 결혼한다. 당시 셰익스피어의 나이는 열여덟 살이었으며 신부인 해서웨이의 나이는 여덟 살 위인 스물여섯 살이었다. 셰익스피어는 결혼 후 다섯 달 뒤 1583년 5월 23일 첫째 딸 수잔나가 태어나고 1585년 2월 쌍둥이 남매 아들 햄넷과 딸 주디스가 태어났다. 그 후 고향을 떠나 1590년경 런던에 정착해 배우, 극작가, 극장 주주로 활동했다. 런던 극장에 발을 들여놓은 셰익스피어는 뛰어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천부적인 감각과 다양한 경험으로 인간에 대한 심오한 이해력과 타고난 언어 구사 능력을 무대에서 펼친다. 비극은 우수적 인간 고뇌의 문제를 다루고 희극은 인간 사회의 즐거운 면과 악의적인 면을 발휘하여 그 시대 최고의 희곡 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영어로 된 작품 중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받는다. 셰익스피어는 평생 40여 편의 희곡과 154편의 소네트와 3권의 시집을 남겼으며 1616년 4월 23일 5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고 고향 스트랫퍼드 홀리 트리니티 교회 가장 안쪽 가족들의 유해와 함께 잠들어있다. 셰익스피어가 세상을 떠난 지 4백 년이 지난 지금도 그가 발표한 작품들은 세계 모든 언어로 번역되고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대 문학과 연극사에 큰 영향을 끼친다.


결론적으로,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은 청소년분들이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특히 인간 내면의 모순과 복잡한 감정을 잘 반영하고 있어, 모든 독자들에게 교훈을 주는 필독서라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꼭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은 시대를 초월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기에,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그를 만나보시기를 바랍니다. 경계를 허물고 진정한 인간성을 탐구하게 되는 경험은 이 책을 통해 가능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책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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