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푹 빠져 읽은 책 한 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 조지프 E. 스티글리츠의 『자유의 길』인데요, 이 책은 경제/경영 분야에서 31위를 기록할 만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어요. 솔직히 요즘 경제와 자유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 덕분에 제 생각이 한층 더 깊어졌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진심으로 책 추천 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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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길
조지프 E. 스티글리츠
“늑대의 자유는 양에게 죽음을 의미한다.”
자칭 ‘자유의 수호자’들은 어떻게 자유를 억압해 왔는가?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자유
목차
- 한국어판 서문 6
- 서문 10
- 1장 서론: 위험에 처한 자유 28
- 2장 경제학자들은 자유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
- 1부 해방과 자유: 기본원칙
- 3장 한 사람의 자유는 다른 사람의 부자유다…
- …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마음에 큰 변화가 있었어요. 조지프 E. 스티글리츠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답게 자유의 의미를 좁게만 보는 우파들의 시각을 날카롭게 비판하더군요. 그동안 ‘자유’란 이기주의적 시장 논리와 동일시되곤 했는데, 그의 말대로 그건 오히려 많은 사람의 자유를 무너뜨리고 사회의 불평등만 키운 셈이죠. 저도 어느 순간 우리 사회가 내세우는 자유가 정말 모두를 위한 자유인지 의심하게 됐던 기억이 납니다. 예를 들면, 최근 뉴스를 보면 경제 정책이나 사회 규제가 ‘자유’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많지만, 그 이면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이익을 겪는지도 생각하게 됐죠. 책에서는 자유와 강제를 단순 대립으로 보는 시각도 문제라 하고, 제가 평소 느꼈던 복잡한 감정이 잘 담겨 있어서 공감했답니다. 특히 자유시장에 관한 이야기는 제게 충격적이었어요.
저자 ‘조지프 E. 스티글리츠’에 대하여
(Joseph E. Stiglitz) 컬럼비아대학교 석좌교수이자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경제학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예일대학교 정교수로 부임했다. 듀크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 옥스퍼드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고, 빌 클린턴 행정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 세계은행 수석 부총재 겸 수석 경제학자를 역임하며 학계와 정계를 넘나드는 실천적 경제학자로 자리매김했다. 1979년에 40세 이하 학자 중 경제학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존베이츠클라크메달(John Bates Clark Award)을 수상했으며 2001년에는 정보의 비대칭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공로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인용되는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세계화, 자유무역, 규제 완화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빈곤과 불평등 해결을 위한 경제적 대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정책대화이니셔티브(IPD)의 공동창립자이자 공동회장이며 루스벨트연구소(Roosevelt Institute) 수석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화와 그 불만(Globalization and Its Discontents)』을 비롯해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Making Globalization Work)』 『불평등의 대가(The Price Of Inequality)』 『거대한 불평등(The Great Divide)』 『끝나지 않은 추락(Freefall)』 『불만 시대의 자본주의(People, Power, and Profits)』 등이 있다.
이 책은 단순히 경제학 책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가치, 자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 추천입니다. 개인의 자유만이 아닌 모두의 자유를 실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강렬해서, 저처럼 자유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께 꼭 권하고 싶어요. 읽으면서 내내 제가 자유를 어떻게 이해해왔는지 반성도 많이 했고, 변화의 필요성도 절실히 느꼈어요. 앞으로도 이 책에서 배운 점들을 제 삶과 생각에 계속 적용하면서, 더 나은 사회와 진짜 자유를 꿈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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