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머리를 맑게 해줄 새로운 책 추천을 가지고 왔어요^^ 갑자기 철학에 관심이 들어서 찾아보다가 버트런드 러셀이라는 작가가 눈에 들어왔거든요. 역시 인문 분야 책 추천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 이 책, 바로 『생각을 잃어버린 사회』입니다. 책의 소개를 보면서 요즘 현실을 비판적인 시각에서 관찰하고 싶어져서 선택했는데, 이 책으로 인해서 한밤 중에 생각이 많아졌네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생각을 잃어버린 사회
버트런드 러셀
목차
- 추천의 글 | 탈진실의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 추천의 글 | 현대 사회에 필요한 ‘불편한 진실’의 목소리
- 서문 | 시대의 풍랑 속에서 피어난 철학가, 버트런드 러셀
- 머리말 | 원제에 대한 해명
- 1장 세상을 보는 냉철한 철학적 시선
- 2장 불확실성을 견디고 판단을 유보하는 힘
- 3장 인류의 미래를 위한 철학적 제언
- 4장 잘못된 사고를 꿰뚫어 보는 힘
- : 철학은 무엇을 꿈꾸는가?
- 5장 억압과 착취에 맞선 약자들의 숨겨진 힘
- 6장 시대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는 법
- 7장 어리석음에 대한 통렬한 고발
- : 인간은 왜 끊임없이 오류를 저지르는가
- 8장 비판적 사고와 창조적 정신을 키우는 법
- 9장 진보의 역사: 인류를 발전시킨 위대한 생각들
- 10장 파멸의 역사: 인류를 위기로 몰아넣는 위험한 생각들
- 11장 내가 만난 두 얼굴의 유명인들
- …
처음 책장을 넘기면서부터 든 생각은, 우리가 생각없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믿고 있는가 하는 것이었어요. 솔직히 나도 별 생각 없이 인터넷 기사들을 믿고 공유하기도 하고,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를 검증없이 곧이곧대로 믿었던 적이 많은데, 러셀이 제시한 다양한 사례들을 보면서 반성하게 됐어요. 특히 ‘사람이 무언가를 믿을 수 있는 명확한 근거가 없으면 나쁜 근거라도 받아들인다’는 부분이 크게 와닿았네요. 최근 인터넷에 퍼지는 루머나 가짜뉴스들을 생각해보면 딱 우리 시대를 꼬집는 말 같았거든요. 또 기억에 남는 건 교조주의에 대한 내용인데요, 내 주위에서도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 제대로 듣기도 전에 먼저 공격부터 하고 봤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그게 결국은 자기 생각만 옳다는 확증편향과 교조주의의 원리라는 것을 깨닫게 됐죠. 러셀은 끊임없이 비판적 사고를 하면서 심지어 자신의 주장까지도 늘 검토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 점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흔히 철학적 사고라고 하면 멀리 느껴졌지만 이 책을 통해서 철학이 얼마나 우리 일상에 밀접한지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처럼 혼란스러운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를 러셀의 경험과 철학을 통해 명확하게 배울 수 있었어요. 러셀의 투철한 비판 정신과 책을 통해 얻은 통찰은 정말 큰 영감을 줬는데요, 이게 바로 인문분야의 책 추천을 받는 이유인가 싶었어요.
저자 ‘ 버트런드 러셀’에 대하여
(Bertrand Russell)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인으로 손꼽히는 러셀은 분석철학의 기초를 세운 철학자이자 노벨 문학상(1950년)을 받은 문필가이기도 하다. 1872년 영국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학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수학과 도덕과학을 전공하였다. 수학과 철학뿐 아니라, 과학, 역사, 교육, 정치, 종교,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7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그는 지칠 줄 모르는 지적 정열로 하루 평균 3,000단어 이상의 글을 써내는 초인적 능력을 보여주었고, 폭넓은 사회 참여로도 영향력을 발휘했다. 1차 세계대전 발발 이후 반전평화운동을 시작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수소폭탄실험 반대운동과 핵무장 반대운동을 조직하고, 쿠바 위기와 베트남 전쟁 문제에 적극 개입하였으며, 아흔의 나이에도 시민 불복종 운동에 앞장섰다. 러셀은 아인슈타인, 디킨슨, 케인스, 화이트헤드, 조지프 콘래드, 비트겐슈타인 등 한 세기를 풍미한 거장들과 교류하며 20세기 지성사의 한가운데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철학자, 수학자, 교육 혁신가이자 실험가, 성해방의 옹호자, 무정부주의자이자 회의적 무신론자, 평화와 인권을 추구한 운동가로서 열정적인 삶을 살다가 1970년, 98세로 생을 마감하였다. 대표 저서로 『의미와 진리에 관한 탐구』『수학 원리』『철학이란 무엇인가』『서양 철학사』『결혼과 도덕』『자유와 조직』『행복의 정복』『게으름에 대한 찬양』『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등이 있다.
이 책을 덮고 나서 내 삶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면서도 주변에 적극적으로 책 추천을 하고 싶었어요. 사실 이번에 이렇게 좋은 철학책일 줄 몰랐는데,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더라고요. 단지 철학적 사유를 넘어 일상에서 우리가 생각없이 지나치는 것들에 얼마나 쉽게 속아 넘어갈 수 있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요. 정말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강력하게 책 추천을 하고 싶어요!
책 추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