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 나는 자전거와 사랑에 빠졌다』, 여행 분야 16위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요즘 자전거 타는 즐거움에 빠져들고 있는 저에게, 민창현의 ‘일흔, 나는 자전거와 사랑에 빠졌다’는 정말 특별한 책이었어요! 인생의 중반을 넘긴 저자가 자전거를 타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안내해 주는 이 책은 단순한 자전거 여행기를 넘어서,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과연 몇 살에 맞는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 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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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나는 자전거와 사랑에 빠졌다

민창현

목차

• [프롤로그] 일흔의 ‘청춘’으로 저어 가는 …
• [1장] 은퇴 후 자전거 위에서 다시 꿈꾸다…
• 1. 두 바퀴로 청춘을 다시 찾다
• 2. 첫 페달을 밟으며 : 통일전망대
• 3. 황혼의 수세미에 대한 단상 : 북천철교
• 4. 길든 삶에 대한 자유와 해방감 : 하조대
• 5. 손녀에게 물려줄 자유에 대한 이야기 :…
• …

이 책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우리에게 신선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민창현 작가는 은퇴를 맞이한 후 자전거 위에서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며 다시 꿈꾸게 되는 과정을 묘사하죠. 자전거로 떠나는 여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그의 삶의 철학을 담은 여정으로 변모합니다. 특히 작가는 “자신이 꿈을 꾸지 않는 한, 꿈은 절대 시작되지 않는다”라며 꿈꾸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처럼 그는 늘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자전거에서 느낀 자유는 그에게 새로운 가치관을 제시하며, 나이와 상관없이 청춘을 재발견하게 합니다. 또 이 책은 작가가 자연과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의 대화 속에서 삶을 진지하게 돌아보게 하는 순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치 제가 그의 자전거 동료가 된 기분이 들어요. 자전거를 타고 새로운 길을 따라가며,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나누는 대화와 교훈은 단순히 여행기를 넘어 깊은 인생의 지혜를 전달해 줍니다. “자유는 공기와 같다. 잃어버렸을 때 비로소 그 가치를 안다”라는 메시지는 특히 마음에 새겨집니다. 자전거가 가르쳐주는 생활의 여유와 신선함은 우리 모두에게 필수적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지점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자전거를 타면서 겪는 여러 갈증을 해소시키며 나 자신도 다시금 맑은 하늘 아래 나를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민창현의 이야기는 어쩌면 우리의 인생이란 페달을 밟아 나아가는 것이 아닌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든, 마음의 소리를 듣고 그에 따라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되는 것이죠.

저자 ‘민창현’에 대하여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믿으며, 타고난 호기심으로 아직도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좋아한다. 은퇴 후 버킷 리스트 실행을 위해 다양한 공부를 하면서 지방 신문 칼럼의 필진으로 참여한다.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운동도 병행한다. 그러던 중 건강을 찾아준 자전거와 사랑에 빠져 바람이 난다. 그 결과로 자전거 국토완주란 옥동자를 얻게 되고, 생생한 경험과 소회를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책까지 내게 된다.
산다는 게 산과 같아서, 넘고 넘어도 산이 또 나타난다는 것을 알기에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그리고 끈기 있게 페달을 밟아간다.
또 넘어갈 산을 찾으면서···

이메일 : minchhh@naver.com
...

이 책은 단순히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 후반기에 접어들며 다시 한 번 자신을 발견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어요! 블로그나 sns에서 ‘일흔, 나는 자전거와 사랑에 빠졌다’를 찾아보시고, 각자의 인생 여정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라요. 당신이 꾸고 있는 꿈은 어떤 것인가요? 인생은 계속해서 나아가는 것이기에, 이 책이 많은 이들에게 힌트를 제공하고,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 책 추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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