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진민성의 『죽기 전엔 가보고 싶어』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저자의 감정과 성찰을 담은 진솔한 에세이입니다. 삶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저자는 자전거를 타고 일본을 가로지르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갑니다. 삶의 고난을 페달링으로 극복해 나가려는 이야기,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기에 제가 ‘책 추천’으로 여러분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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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엔 가보고 싶어
진민성
“멈추지 않는 페달,
청춘의 한계를 시험하다.”
“무서워도, 심장이 터질 듯 숨이 가빠도,
단지 조금 쉬다가 다시 페달을 밟으면 돼.”
조회수 260만을 기록한 일본 종주 여행기,
한 권의 책으로 다시 만나다
목차
- 프롤로그 : 우울하고 불안할 때 밟았던 페달
- 페달 하나 : 홋카이도
- 1. 불안과 설렘 사이, 일본 종주의 시작
- 2. 공포의 첫 홋카이도 캠핑
- 3. 일본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 4. 두 번째 야외취침
- 5. 야생을 벗어나 도심으로
- 6. 삿포로의 이방인
- 7. 내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호수
- 8. 불곰은 무서워
- 9. 홋카이도 종주가 끝나다
- 페달 둘 : 혼슈 동북부
- 10. 혼슈 종주의 서막
- 11.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 12. 낙차
- …
이 책의 시작은 저자가 우울하고 불안한 시기를 겪고 있는 도중 자전거를 타고 시작한 일본 종주 여정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홋카이도에서 시작된 그의 여정은 공포와 설렘이 교차하며, 매 순간 그의 가슴에 큰 울림을 줍니다. 처음 일본의 자연을 만난 순간, 그의 불안은 잠시 잊혀지곤 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그는 무서운 동물들과 마주하고, 도심의 적막과 시골마을의 고독을 느껴갑니다. 진민성은 ‘멈추지 않는 페달’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독자들에게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각종 시행착오를 겪으며 여정 중 얻은 깨달음, 즉 ‘멈추지만 않으면 나아갈 수 있다’는 교훈은 우리의 인생에도 깊은 감동을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 자신도 한 번 더 돌아보며, 제 인생의 ‘목적’과 ‘의지’를 생각하게 되었고, 그것이 무척 값진 경험이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지금 나에게 딱 필요한 말 같았던 ‘내가 지금 가는 이 길이 맞는 걸까?’라는 질문은, 이 책을 통해 더 단단해진 것 같습니다. 저자는 우리에게 아무리 힘든 길일지라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 과정에서 불안과 두려움을 마주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아프고 힘든 일인데, 그는 그 여정을 통해 진짜 회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우울한 일상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든 노력을 기울여 나아가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저자 ‘ 진민성’에 대하여
1994년생 부산 출생으로 현 서울대학교 조경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자전거 여행을 좋아하여 2023년 9월 전역 후 일본 종주를 떠났다. ‘누메로’라는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했으며 대표곡은 〈너가 아직도〉, 〈클럽에서(Feat. Holmsted)〉 등이 있다. 저서로는 『죽기 전엔 가보고 싶어』가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ywhfrv 인스타그램: @rrunnkd
『죽기 전엔 가보고 싶어』는 단순한 여행일기가 아닙니다. 이 책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성찰과 위로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압박 속에서도, 이 책을 통해 느낀 깊은 감정은 앞으로도 저를 지탱해 줄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내 삶을 반추하고, 더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주었음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도 각자의 길 위에서 힘들어하고 있다면, 진심으로 이 책을 ‘책 추천’합니다! 다양한 감정이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거예요. 그렇게 저와 함께 이 길을 걸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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