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육아, 책 리뷰

『오늘도 너는 선물이구나』가정/육아 분야 63위, 마음을 울리는 책 추천 독후감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푹 빠져서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아이를 키우며 겪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떠올려보게 하는 책, 임정호 작가님의 『오늘도 너는 선물이구나』를 읽었는데요, 진심으로 가정과 육아에 관심 있는 분들께 꼭 책 추천드리고 싶어요~

아이의 말 한마디한마디가 어쩜 이렇게 따뜻하고 또 뭉클할까 싶더라고요. 이 책은 아이가 자라나는 모습을 담담하지만 진솔하게 그려내 그동안 몰랐던 부모로서의 감정과 깨달음을 함께 느끼게 해줍니다. 특히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 작은 위안과 희망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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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는 선물이구나

임정호

“아이의 언어가 커질수록,
우리 가족도 함께 자라납니다.”
말을 배우는 아이, 사랑을 배우는 부모!
오늘, 우리 아이의 한마디가
가족을 성장시키는 실마리가 되다!

『오늘도 너는 선물이구나』가정/육아 분야 63위, 마음을 울리는 책 추천 독후감

목차



  • 프롤로그
  • Chapter 1. “어떻게 이런 생각을?”…
  • 나 지금 다섯 살 되고 있어?
  • 죠스바는 파란색 맛
  • 파리는 식물 친구들이 좋아하는데
  • 나는 귀여우니까 봐줘
  • 나쁜 사람 없어


36개월까지 말을 하지 않았던 저희 아이를 떠올리면 이 책의 메시지가 더욱 와닿아요. 아이가 문득 ‘나 지금 다섯 살 되고 있어?’라고 말했을 때, 그 한마디에 부모인 저도 얼마나 감격하고 긴장했는지요. 아이는 스스로를 인정받고 싶어 하고, 세상을 향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는데, 그런 아이의 언어를 통해 부모 역시 성장하고 있다는 걸 임정호 작가님은 섬세하게 보여주셨어요.

책 곳곳에서 보이는 아이의 솔직한 질문과 표현들은 가끔은 저를 웃게 하고, 때로는 말문이 막히게 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더군요. 아이스크림의 맛을 파란색으로 표현하는 순수함, 그리고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나누는 사랑의 언어는 참으로 선물 같은 순간들이었어요.

육아는 종종 지치고 힘들 때가 많은데, 이 책은 바로 그런 순간마다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만든답니다. ‘책 추천’이라는 말이 그냥 그렇다 치고, 글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들을 이만큼 잘 담아내는 책은 드물다고 생각해요. 읽는 내내 아이와의 대화를 다시 들여다보며, 그 속에 담긴 사랑과 성장의 의미를 조금씩 알아가는 기분이었어요.

‘책 추천’을 자주하는 제 블로그지만 이 책은 특히 강조하고 싶은 책이에요. 가끔은 부모도 아이처럼 우리 주변의 세계를 새롭게 배우고 느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니까요. 임정호 작가님의 경험과 진솔한 기록은 내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가 공감할 이야기로 가득해 ‘책 추천’이라는 단어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왔어요.

특히 혐오가 만연한 세상에서 ‘귀 기울임’의 의미와 그 힘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어, 부모뿐 아니라 많은 이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크게 느껴졌습니다. 저 역시 이 책을 읽고 내 아이 뿐만 아니라 타인을 대하는 마음이 조금 더 따뜻해졌어요. 그래서 ‘책 추천’을 몇 번이고 하고 싶어지는 그런 책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아이의 말 한마디가 가족 전체를 성장시키는 실마리가 된다는 점을 깊이 이해할 수 있어, 그 감동이 쉽게 사라지지 않아요. 혹시 나도 아이와의 대화가 어렵거나 가끔 힘겨울 때, 이 책은 조용한 힘과 위로가 되어줄 거예요.



저자 ‘임정호’에 대하여

36개월까지 아이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걱정과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늦게 터진 아이의 입을 더 감사하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다 보니 그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올 때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귀를 기울인다는 것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혐오의 시대라고 하지만 우리가 모두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일 수만 있다면 혐오의 장막을 거둘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혐오의 정서를 흩뿌리는 사람들만큼 사랑의 정서를 흩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지었습니다.

출간 도서로는 『오늘도 설레입니다』, 『가끔의 불행 가끔의 행복』, 『미안해하지 않고 불편해 하기』, 『오늘도 너는 선물이구나』가 있습니다.

이메일: scent-of-life@hanmail.net
브런치: brunch.co.kr/@scentof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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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나니 ‘오늘도 너는 선물이구나’라는 말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새삼 깨달았어요. 육아라는 긴 여정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내는 메시지를 온전히 듣고 함께 자란다는 것, 그런 삶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드는 『오늘도 너는 선물이구나』는 정말 많은 이에게 ‘책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아이의 언어가 자라나는 만큼 가족도 넉넉하고 단단해지는 것 같아, 매일 마주하는 육아의 무게를 조금은 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힘든 부모님들, 또는 가정과 육아에 관심 있는 분들께 꼭 한 번 읽어보시라고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임정호 작가님께서 담아낸 진심 어린 이야기 덕분에 저도 다시 부모로서 조금 더 단단해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 책을 자주 꺼내보며 힘을 얻으려 합니다. 이 책 『오늘도 너는 선물이구나』는 진정한 마음의 선물이니까요. 이지스 퍼블리싱께도 감사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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