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초등), 책 리뷰

『내 멋대로 급식 뽑기』, 어린이(초등) 분야 13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은옥 작가의 신간 ‘내 멋대로 급식 뽑기’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사실 이 책의 제목만으로도 이미 흥미가 끌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언제나 어린이 문학에 특별한 애정이 있는데, ‘급식’이라는 주제를 이렇게 신선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어요. 급식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다루면서도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된 점이 정말 참신하네요. 이 책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히 흥미로움 때문만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 깊은 영역에 들어가 그들의 고민들을 공감하고 해결하려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서, 읽는 내내 정말 마음이 따뜻해졌거든요. 자, 그럼 책 내용을 한번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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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급식 뽑기

최은옥

『내 멋대로 급식 뽑기』, 어린이(초등) 분야 13위 책 추천

목차



  • 그 소문 들었어? / 신비한 쿠키 / 로아의 방울토마토 / 친구들의 최애 음식 / 무얼 먼저 뽑지? / 마녀가 나타났다 / 마녀를 물리쳐라! / 작가의 말


이 책의 주인공은 편식쟁이 김윤우입니다. 급식실 앞에서 실망감에 가득 차 메뉴판을 바라보던 그는 한 구석에서 붉은 빛이 새어나오는 비밀의 문을 발견하는데요, 이때 부터 그의 일상은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문 안으로 들어간 윤우는 포춘 쿠키를 통해 자신의 원하는 급식을 뽑을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얻게 되고, 그렇게 급식이 성적인 그들의 필요와 욕구를 채워주는 도구로 변모하는 점이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급식에 대한 그들의 불만이었던 시절은 이제 그만, 윤우는 친구들이 원하는 메뉴를 뽑아내기 시작하며 점차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데 기쁨을 느끼게 돼요. 하지만 이 행복이 영원할까요? 영양사 선생님과의 만남은 그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이 책은 그야말로 흥미진진한 전개로 가득하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선생님에 대한 두려움과 무서운 소문을 겪는 모습이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켜 읽는 내내 여러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유머와 긴장감이 조화를 이루며, 급식이라는 소재를 통해 친구와 가족, 사회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기회가 되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이처럼 어린이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최은옥 작가는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이 책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죠!



저자 ‘최은옥’에 대하여

2011년 푸른 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2013년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어요. 어린이 친구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읽는 이야기를 쓰려고 언제나 노력하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 〈내 멋대로 뽑기〉,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장화 신은 개구리 보짱〉 시리즈, 《책 읽는 강아지 몽몽》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 《석주명》 등 다수의 책이 있습니다.


‘내 멋대로 급식 뽑기’는 그냥 어린이들만의 동화가 아닙니다. 어른에게도 좋은 교훈을 주는 소중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원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그리고 그 뒤에 놓여있는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 같아요. 영양사 선생님의 신비한 정체, 그리고 급식이 아닌 사람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주는 뜻깊은 책입니다. 만약 급식과 관련된 모험이 흥미롭고 재미있을 것 같다면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이제는 블로그에 꼭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 책 추천이에요! 고마워요 최은옥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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