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뜻깊은 책 한 권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바로 진우 스님의 『금강경 강설』인데요, 종교 분야에서 27위를 기록한 이 책은 단순한 경전 해설서가 아니에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어떻게 금강경의 공(空)을 실천할 수 있을지 따뜻한 경험담과 함께 담아내어, 제가 요즘 정말 푹 빠져있는 책이랍니다~ 역시 명절이나 일상 속에서 답답함이나 불안함을 느낄 때 이 책 추천을 안 할 수가 없어요. 저도 처음엔 어려운 경전이라 생각했는데, 진우 스님 덕분에 오히려 쉽게 와닿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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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 스님의 금강경 강설
진우 스님
분별과 집착에서 벗어나는 단단한 지혜의 말씀
《금강경》을 어떻게 삶에서 실천할 것인가
목차
- 서문 。 4
- 일러두기 。 10
- 1 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 – 법회가 열린 이유…
- 2 선현기청분善現起請分 – 수보리가 법을 청…
- 3 대승정종분大乘正宗分 – 대승을 바르게 따…
- 4 묘행무주분妙行無住分 – 묘행은 머무름이 …
- 5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 – 진여의 이치를 실…
- …
책장을 넘길 때마다 진우 스님의 진솔한 이야기에 마음이 차분해짐을 느꼈어요. 예전에 저도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마음이 복잡할 때가 많았는데, ‘좋다 싫다’ 하는 분별심에 휘둘려 정작 중요한 순간에 중심을 잃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우리 일상 속에서 흔히 겪는 분별과 집착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차근차근 일러줘요. 진우 스님은 “모든 것을 인과의 현상으로만 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라고 권하면서, 욕심과 분별을 내려놓는 실천을 강조하셨어요. 특히 ‘지금 이 순간에만 집중하는 것’이 정진의 핵심이라는 부분에서 저는 큰 위안을 얻었답니다. 읽으면서 “어쩌면 내가 그동안 너무 많은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책 전체를 통해서 수많은 일상 경험담이 전해지고, ‘나의 생각과 감정의 업’이 현실에 어떻게 투영되는지도 깨달았어요. 처음엔 어려워 보였던 금강경의 깊은 뜻이 스님의 친근하고 다정한 말투 덕분에 제 마음에 점점 스며들었어요. 특히 분별심에 사로잡히지 않고 화낼 일이 생겨도 참아내며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줘서, 저도 이제는 사소한 일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덕분에 저의 마음도 조금씩 단단해지고 평온해졌어요. 게다가, 진우 스님이 교육원장, 그리고 총무원장을 역임하며 단단한 믿음과 경험을 바탕으로 법을 전하셨기에 그 깊이가 더 실감 나더군요. 이 책 추천을 통해 많은 분들이 불안한 마음을 정리하고 하루하루 중심 잡히는 삶을 살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저자 ‘진우 스님’에 대하여
대련진우大蓮眞愚 스님은 대강백 백운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담양 용흥사 몽성선원 등 제방의 선원에서 정진했으며,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를 역임하였다. 조계종 총무원장 권한대행 시기에는 종단의 안정과 화합에 힘썼다. 2019년 조계종 제8대 교육원장으로 취임하여 ‘승가교육의 미래’를 생각하며 현실 여건을 극복하는 효율적 승가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2022년 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으로 취임했다. 전법과 포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특히 ‘선명상’으로 한국불교의 중흥을 발원하고 이를 온 세상에 구현하기 위한 법석과 콘텐츠 발굴에 진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두려워하지 않는 힘》 《제발, 걱정하지 마라》 《만선동귀집 총송》 《신심명 강설》 《개미의 발소리》 등이 있다.
금강경의 지혜를 친근하고 구체적으로 풀어낸 『진우 스님의 금강경 강설』, 정말 읽으면서 제 내면이 차분히 정돈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일상의 번뇌에서 해방되고 싶거나, 흔들림 없는 중심을 잡고 싶은 분들께 적극 책 추천을 드립니다! 저도 앞으로도 틈틈이 꺼내 읽으며 정진하려 해요. 진우 스님의 가르침처럼 ‘좋다 싫다’ 하는 분별심을 넘어서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삶, 여러분도 꼭 경험해보세요. 종교 분야 27위에 오른 이 책, 분명 깊은 울림을 주는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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