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발리에서 생긴 일』, 시/에세이 분야 91위 – 삶의 진정한 가치 발견하기 위한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이숙명의 ‘발리에서 생긴 일’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책은 작가가 발리에서 보낸 8년간의 경험과 느낀 점을 솔직하게 담아내어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자극합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떠나고 싶은 마음과, 살아가야 할 현실 사이에서 갈림길을 고민하게 되었답니다. 특히 겨울이 오면 ‘따뜻한 곳에서 살고 싶다’라는 욕망은 누구나 느끼는 것일 텐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글에서는 이 숙명의 여행기와 인생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은 이 책을 여러분에게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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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생긴 일

이숙명

“‘나의 천국’은 발리였다”
다른 삶의 가능성을 찾아
실험하듯 여행하다 발리에 정착했다

『발리에서 생긴 일』, 시/에세이 분야 91위 – 삶의 진정한 가치 발견하기 위한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열대 섬에서 보낸 8년
  • PART 1. 떠나면 행복할까?
  • 별일 없이 산다│선택에서 해방되다│일 안 하고 살면 좋을까?│우리는 다 도망자다│도시는 불안을 먹고 자란다│발리 밸리의 비밀│고립인가 평화인가│마음의 집을 짓다
  • PART 2. 누사페니다에 집을 지었다
  • 내 집을 갖고 싶었다│땅 구하기│계약하기│끝나지 않는 공사│건축주의 기쁨과 슬픔│시공업자를 죽이면 안 돼│샐 수 있는 건 모두 새는 집│아마추어의 다른 말은 두통이다│재봉은 명상이다
  • PART 3. 열대 시골 살이의 낭만과 현실
  • 닭싸움하는 날│변화는 벼락처럼 온다│발리가 아니라 시골이라서 생기는 문제│유기견이 아니라 마을 개입니다│한국인의 여행법│다이빙 천국에서 몸치로 산다는 것│뎅기에 걸리다│BTS와 블랙핑크의 나라에서 왔습니다
  • PART 4. 발리에 대해 미디어가 말하지 않는 것들
  • 모두의 가슴엔 각자의 발리가 있다│매일 기도하는 사람들│뭘 해서 먹고살까?│여행서들이 말하지 않는 역사│스쿠터와 운전 면허│디지털 노매드와 젠트리피케이션│집 나간 ‘나’를 찾습니다│발리에서 쫓겨난 사람들│녜피, 발리의 근본으로 돌아가는 날│초보 가드너의 열대 정원 잔혹사│불의 고리에 사는 마음가짐
  • 에필로그 인생은 파파야다

이숙명의 ‘발리에서 생긴 일’은 그저 아름답고 평화로운 휴양지가 아니라, 진짜 삶의 해답을 찾기 위한 여정이었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여행자로서 도착한 발리의 풍경 속에서 느꼈던 혼란, 그리고 그 혼란 속에서 나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받았지요. 특히 작가는 평온한 외양 뒤에 숨겨진 불편함과 고난, 그리고 진솔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사람다운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여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요. 심지어 그가 발리 생활을 통해 경험한 불확실성과 변화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통해 나 또한 일상의 고난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어쩔 수 없는 불편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선택을 직시하는 과정’은 현대인으로서의 삶에 중요한 화두를 던지고 있죠. 또, 작가가 강조하는 건, ‘떠나면 모든 게 해결될 것이라는 환상’이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하고 있는 고민과 걱정은 어느 곳에 가든지 행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서로 한번 되새겨보도록 하라고 말하는 듯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삶의 고민요,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다 있는 문제를 통해 생기는 체험과 그 고민들을, 발리를 배경으로 풍부하게 풀어낸 이 이야기는 감정적으로 다가올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과연 행복이란 무엇인지, 평화로운 삶은 어떻게 될 수 있는 것인지. 때론 고독과도 싸워야 했던 작가가 겪은 감정들을 통해 나 스스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 책은 분명 다양한 시각에서 삶의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삶의 의미와 선택, 그리고 도전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이숙명의 책을 통해 나만의 고향, 나만의 천국을 찾고 싶어지는 마음을 느껴보세요. 정말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 ‘ 이숙명’에 대하여

영화잡지 〈프리미어〉, 패션지 〈엘르〉와 〈싱글즈〉에서 기자로 일했다. 주로 대중문화와 라이프스타일에 관해 쓴다. 2017년부터 발리에서 살고 있다. 펴낸 책으로 《어쨌거나, 뉴욕》 《패션으로 영화 읽기》 《혼자서 완전하게》 《사물의 중력》 《나는 나를 사랑한다》 등이 있다.

이숙명이 풀어낸 발리에서의 삶은 단순한 여행의 연대기가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남국에서의 평화와 정성, 그리고 삶의 무게를 모두 상기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있는 자리에서 어떤 가치관을 배우고 느끼는가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죠. 그래서 오늘 느낀 것처럼, 이 책은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발리에서 생긴 일’을 읽으면서 많이 배우고 감동했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얻어가길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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