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제 마음을 확 뒤흔든 자기계발 분야의 명저 하나를 소개하려 합니다^^ 구본형 선생님의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25주년 기념판)』입니다. 요즘 직장생활에 지친 분들, 미래가 불확실해 고민인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강력히 책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도 이 책을 펼치고 나서 한참을 멍해졌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더 깊고 뜨거운 메시지가 담겨 있어서요. 책 추천이라는 단어가 자꾸 생각나는데요, 이 책이야말로 진정한 자기 혁명의 시작점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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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25주년 기념판)
구본형
실업의 불안과 절망 속에 있는 그대, 직업 혁명을 할 준비가 되었는가?
변화경영 사상가 구본형의 자기계발 교과서!
한 번도 자신을 불태워보지 못한 직장인들을 위한 변화 로드맵!
목차
- 여는 글. 그대가 변화를 꿈꿀 때
- 0장. 스스로를 고용하라
- -직장인의 죽음
- -미래: 보이지 않는 자원의 시대
- -자기가 아닌 모든 것을 버림으로써 시작하라
- 1부. 출사: 그대의 꿈은 아직 살아 있는가?
- …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바로 ‘직장인은 죽었다’라는 선언과 ‘스스로를 고용하라’는 구본형 선생님의 강력한 메시지였습니다. 그동안 회사라는 울타리에 스스로를 가두고, 조직의 부속품처럼 살아왔던 제 모습이 문득 떠올랐어요. 책 속에는 과거의 익숙한 규칙들이 무너지면서도 스스로를 새롭게 정의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의 방황이 생생하게 묘사돼 있습니다. 저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당장의 월급과 안정에 매달리며 미래를 꿈꾸지 못했던 게 사실이거든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자기 자신을 최고 경영자(CEO)로 생각하라’는 말이 얼마나 강력한 혁명인지 깨달았어요.
특히 ‘자신에 대한 투자가 미래 인생의 깊이를 결정한다’는 구절이 가슴에 오래 남았습니다. 현실에 안주하고 오늘만 사는 삶은 결국 병들기 쉽고, 진정한 부는 스스로의 재능을 발견하고 자산으로 만드는 데 있다는 걸 알려주죠. 저 역시 지금까지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과 베풂이 부족했다는 걸 인정하게 됐어요. 한때는 불확실함이 두려워 몇 발자국 물러서기도 했는데, 저자가 말하는 ‘불확실성 속으로 뛰어드는 심리적 전환’에 대해 생각하며 조금씩 용기를 내고 있습니다.
읽다 보면 작가가 여러 번 강조하는 태도의 중요성도 실감해요. 싸움은 지식이 아니라 열정에서 승리가 결정된다는 얘기에는 저도 큰 동감입니다. 일이나 삶의 어떤 어려운 상황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정을 불태워야 한다는 깨달음 말이에요. 또 책에는 ‘6개월, 1년에 한 번은 반드시 승리하라’는 조언이 나와요. 작은 성취를 통해 흔들리는 마음을 잡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는 뜻인데, 이 점도 제가 필요로 했던 진짜 실천법 같습니다.
구본형은 ‘자기만의 고유 브랜드를 만들어라’고도 조언합니다. 시키는 일을 그저 해내는 직장인이 아닌, 자신이 경영하는 1인 기업의 CEO가 되는 삶. 저자의 경험과 철학이 녹아든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일종의 혁명 선언서 같았어요. 저도 이 책에서 배운 대로, 하루에 적어도 2시간씩 저 자신을 고용하는 시간으로 정해 실천해 보려 합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마치 수많은 자기계발서 중에서도 제대로 된 ‘책 추천’ 리스트에 들어가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제가 직접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각을 덧붙이자면, 이 책을 읽고 나서 변화가 두려워 미루던 제 자신에게 다가가게 됐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하는 회의가 앞섰을 텐데요, 이젠 ‘작은 성취를 계획하고 그것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성장하자’는 의지가 생겼어요. 그러면서 살아가는 자세가 조금씩 달라지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도 줄어들더라고요. 그대 여러분도 이 책과 함께 자기 혁명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말이죠.
책 추천이라며 쉽게 말하지만,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 혹은 미래가 막막한 분들께 진정한 변화를 제안합니다. 저처럼 마음 한켠에 숨겨둔 열정을 찾고 싶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저자 ‘구본형’에 대하여
변화경영 사상가. 1954년 1월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역사학과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1980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IBM에서 근무하며 경영 혁신의 기획과 실무를 총괄했다. IBM 본사의 말콤 볼드리지 국제평가관으로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조직의 경영 혁신과 성과를 컨설팅했다. 2000년 3월,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선언하며 회사를 떠난 그는 1인 기업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를 세웠고 2005년부터 연구원을 선발, 꿈벗들과 동행하며 ‘나’답게 살아가려는 이들을 도왔다. 100여 명의 제자와 함께 공부하고, 함께 여행했다. 변화를 꿈꾸는 이들의 내면에 잠든 열정과 비전의 불꽃을 점화하여 삶이 아름다워지도록 도왔다. 인문학과 경영학의 다양한 접점을 통해 시대의 화두를 발견해왔고, 변화와 성장을 고민하는 시민들과 소통하기를 즐겼다. 수년간 신화와 영웅담을 탐독하며 우리 내면의 변화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연구에 몰두했다.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는 톨스토이의 말을 빌려 변화의 시작은 자기 혁명이어야 함을 강조했다. 삶의 모든 것으로부터 배우고 글을 쓰고 아름다운 영향력을 전하던 그는 2013년 4월, 59세로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익숙한 것과의 결별》 《낯선 곳에서의 아침》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나에게서 구하라》 《깊은 인생》 등이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는 말이 더욱 무게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책 추천을 한 번 더 강조하자면, 이 책은 자기계발 분야에서도 단연코 70위 안에 들 만한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해요. 단순히 직장생활에서의 탈출구를 찾는 데 그치지 않고, 내 안의 CEO를 깨워주는 자기 혁명의 로드맵이 있으니까요. 저 역시 앞으로 이 책에서 배운 대로 하루의 작은 성취를 목표로 꾸준히 살아가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보시고, 진짜 나를 만나보는 경험 하시길 바랍니다. 이후로도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 있게 책 추천을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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