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원제 스님의 ‘홀연히 깨어나는 신심명’입니다. 사실 저는 종교 분야의 책을 많이 읽지 않았는데요~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어서 아주 흥미롭게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깨달음은 우리의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는 것입니다. 스님께서 전하는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마음 깊숙이 울리는 그런 가르침이었어요. 특히, 이 책 추천합니다! 깨달음을 찾고자 하는 분이나 마음의 평화를 원하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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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연히 깨어나는 신심명
원제 스님
“깨달음은 코 만지는 것보다 쉽다!”
불멸의 선어록 고전 『신심명』에서 발견한,
읽다가 무릎 치게 만드는 깨달음의 순간들
목차
- ㆍ 머리말
- ㆍ 『홀연히 깨어나는 신심명』 시작에 앞서
- 신심명 강설
- 1. 깨달음은 코 만지는 것보다 쉽다
- 2. 내가 무너지면 허공이 열린다
- 3. 비워놓음이 클수록 깨달음도 크다
- 4. 진리는 고통을 손님으로 보낸다
- …
이 책은 ‘신심명’이라는 짧은 글이 기반되어 있지만, 그 깊이는 누구나 쉽게 감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원제 스님은 일상의 소소한 기억과 경험들을 통해 깨달음을 전달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자신을 비워내고 마음을 정돈하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스님은 배우고자 하는 마음, 하지만 시행착오를 두려워하는 마음을 ‘취사심’이라고 표현합니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선 반드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는 깨달음은 제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 과거 저는 실패를 두려워하며 움츠러드는 경향이 많았거든요. 그러나 이 책은 그런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스님이 경험한 생생한 에피소드는 때때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법당에서 소변을 본 스님의 이야기는 제가 그 세상 시선의 이중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들었어요. 스님이 말하는 ‘부처가 여기저기 충만하니 나도 마찬가지’라는 깨달음은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하더군요.
저자 ‘원제 스님’에 대하여
이 맘 같지 않아, 나 몰라라 세계 일주를 떠나기도 했다. 그러다 홀연히 마음이 편해져 지금은 김천 수도암에서 ‘원제 놀이’ 하며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질문이 멈춰지면 스스로 답이 된다』, 『나, 아직 열리지 않은 선물』, 『다만 나로 살 뿐』이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깨달음이란 알고 있는 것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어요. 마음의 고요함과 평화가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한다는 것을 배웠죠. 원제 스님은 쉽고 명료하게 깨달음을 설명하고 있어, 읽는 내내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깨달음의 순간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는 구절이 제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이나 상황을 훌륭한 수행으로 받아들여, 스스로를 다시 치유하는 경험, 이제는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스님이 전하는 가르침이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저와 같은 깨달음을 느껴보세요. 이곳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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