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책 리뷰

『국민이 지키는 나라』, 정치/사회 분야 5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국민이 지키는 나라’라는 책을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사태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했다고 생각했는데요, 이 책을 통해 그 과정과 의미를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들이 어떤 기저로 움직였는지를 느끼면서,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 이 책을 여러분께 정말 강력하게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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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지키는 나라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위원 법률 대리인단 외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헌법으로 헌법의 적을 물리친
대통령 탄핵소추위원 법률 대리인단 17인과
국회 소추위원장이 밝히는 탄핵심판 참여 소회
윤석열 탄핵소추 대리인단의 최종변론문 수록!

『국민이 지키는 나라』, 정치/사회 분야 5위 – 책 추천

목차



  • 우리에게는 용기가 필요하다_김진한 변호사
  • [최종변론문] 헌법재판소, 그리고 2025년…
  • 법률가라면 피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_이광…
  • [최종변론문] 피청구인에 대한 신속한 파면만…
  • 헌법의 언어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시간_장순욱…
  • [최종변론문] 피청구인이 오염시킨 ‘헌법의 …


이 책은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탄핵심판 과정과 그 과정에서의 법률 대리인단의 노력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탄핵심판의 과정을 다치며 저자들은 ‘헌법의 언어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시간’을 역설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의 중요성을 느끼고, 그것을 위해 힘쓴 것인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해집니다.

특히 김진한 변호사의 서문에서는 ‘우리는 여전히 헌법을 지켜야 한다’는 무게감 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군인과 법조인 모두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며, 우리는 또한 어떻게 자신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도 여전히 도전이 남아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메시지는 그야말로 제 마음에 박혀버렸습니다. ‘용서 없는 단죄’와 ‘단계적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우리는 계속 고민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그 임무에 대한 압박감은 저를 더욱 뭉클하게 했습니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민주주의는 결코 저절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국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잘 알고 실천해야만 그것이 지속될 수 있음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자들의 통찰은 단순히 탄핵이라는 사건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친 민주주의에 대한 염원이 담겨 있었기에, 읽는 내내 복잡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저자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위원 법률 대리인단 외’에 대하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검사 역할을 맡은 국회 소추위원을 지원했다. 총 17명으로 구성된 법률 대리인단은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송두환 전 헌법재판관, ‘이명박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사건의 특별검사 이광범 변호사 등 3명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보다 큰 규모로, 2024년 12월 19일에 공식적으로 명단이 발표되었다. 2024년 12월 20일 첫 회의 이후 11차 변론기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모여서 회의를 진행했으며, 실무진의 경우 방대한 수사 기록을 보면서 증거조사를 하는 증거조사팀과 위헌·위법 사유에 관한 서면을 작성해 제출하는 본안준비팀으로 팀을 나눠 설 명절 당일 외에는 휴일 없이 탄핵심판 준비에 매진했다.
탄핵소추위원회 간사 및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은 “헌법 수호 의지가 강하고 의회주의, 법치주의, 삼권분립 등 민주공화국에 대한 인식이 정확한 분, 헌법재판뿐 아니라 수사와 형사재판의 경험과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대리인 인선 기준을 설명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민주주의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 책을 정말 많은 분들께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탄핵심판의 과정이 단순히 한 사건의 종결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를 향한 우리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이 책을 통해 그 방향을 잡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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