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권오만의 ‘신선 두꺼비가 지키는 전통 사찰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전통사찰이라는 주제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저였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이 책을 읽게 되었고, 그 깊이와 매력에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사찰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가 얽혀 있는 특별한 공간에 대한 철학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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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두꺼비가 지키는 전통 사찰 이야기
권오만
자연과 문화, 역사를 간직하며 삶과 조화를 이룬 전통사찰
사찰의 건축기술과 공간 철학의 매력, 그 안에 숨은 비밀
목차
- 들어가는 말
- 1장 전통사찰, 그 안의 원리와 신비
- 천년을 지켜내는 건축기법, 그랭이질 / 못생…
- 2장 지혜와 예술이 숨 쉬는 공간
- 울울창창 전나무 숲은 왜 있을까? / 점승법…
- …
권오만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전통 사찰이 지닌 위대한 가치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특히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전통 사찰이 단순한 종교적 공간을 넘어서는 포용성과 조화의 지혜를 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찰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그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정화하고 사유하도록 하는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건축적 원리와 역사적 배경은 단지 건축학적 지식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삶과 환경, 나아가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어떻게 품고 있는지를 일깨워 줍니다.
또한, 작가는 도교와 불교, 그리고 토속신앙이 어떻게 함께 어우러질 수 있었는지를 한곳에 모아 보여줍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다양한 신앙의 수용과 공존을 배우고, 갈등이 아닌 화합의 메시지를 접하게 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신선 두꺼비가 지키는 전통 사찰 이야기”는 مج성적 사유를 자극하는 귀중한 책입니다. 제 삶 속에서 존재해왔던 전통 사찰들이 사실은 우리 문화의 결정체라는 걸 깨닫게 되면서, 이 책을 두 손 들며 권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졌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과거의 다양한 사찰이 현대까지의 역사를 어떻게 간직해왔는지를 살펴보면, 그 자체로도 역사의 살아있는 증거가 됩니다. 예를 들어, 전통 사찰의 건축 방식은 수천 년 간의 지혜의 집합체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단순히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우리의 뿌리를 이해하게 됩니다. 이렇듯 권오만은 전통 사찰을 단순한 유적이 아니라 지혜의 보고로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지혜를 전달해 주며, 그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자 ‘권오만’에 대하여
인하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한 후, 국민은행 본점에 입행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대학 시절부터 바다와 자연을 좋아해 스킨스쿠버 동아리 활동을 해왔고, 강원도 원통의 휴전선 인근 북한강 발원지에서 인제 상남, 소양강, 의암호, 청평댐, 두물머리, 여의도 한강까지 수영으로 종주하였다. 이어 일본의 최장 하천인 시나노강(信濃川, しなのがわ)의 발원지에서 니가타시(新潟市) 앞바다까지 완주하며,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사회적 활동으로 확장해 나갔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 삶과 진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를 바탕으로 환경과 자연 생태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졌고, 사단법인 무지개세상(한국환경생태계연구협회)에서 활동하며 KBS 자연 다큐멘터리 「북한산은 살아있다」, SBS 「월악산」 등의 제작에 참여하였다. 이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계획 및 조경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에서 강의를 시작으로 학문적 활동을 병행해왔다.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같은 대학 메트로폴 캠퍼스에서 건축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2년에 창작산맥 시 분야 신인문학상 당선으로 등단, 저서로는 『디자인과 철학의 공간 우리 궁궐』(밥북, 2022), 『잊혀진 문화유산』(솔과학, 2018)이 있다.
이 책은 제가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전통 사찰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줍니다. 이러한 지혜와 통찰은 오늘날 우리에게 더없이 소중한 것이 아닐 수 없지요. 권오만의 ‘신선 두꺼비가 지키는 전통 사찰 이야기’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며, 책 추천의 가치를 충분히 지닌 도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전통사찰이 전하는 깊은 의미와 메시지를 함께 느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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