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특별한 요리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바로 에드워드 리의 《스모크&피클스》라는 책인데요, 요즘들어 그가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에서 보여준 독창적인 모습들이 화제가 되고 있죠. 이 책은 그의 요리 철학과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흥미진진했어요. 먹는 것에 대한 그의 사랑이 가득 담긴 이 책을 읽으며 많은 감동과 재미를 느꼈답니다. 요리와 인생은 서로 맞물려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어요. 요리의 매력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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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크&피클스
에드워드 리
“나에게 한국 이름은 ‘균’입니다. 그래서 이 요리는 이균이 만들었어요.”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작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이균 셰프가 그리는 음식과 인생 이야기
목차
- 한국에서 이 책을 펼친 독자들에게
- 서문
- 들어가며: 밥과 레물라드
- 양과 휘파람
- 소와 클로버
- 새와 블루그래스
- 돼지와 도축장
- 수산물과 검증
- 피클과 결혼
- 채소와 자선
- 버번과 안주
- 버터밀크와 노래방
- 구입처
- 감사의 말
- INDEX
- …
《스모크&피클스》는 단순한 요리 레시피를 넘어서 에드워드 리의 삶의 이야기를 풀어낸 에세이집 같은 책이에요. 책에서는 그가 어릴 적 경험했던 음식과 향수, 그리고 요리하는 행위가 어떻게 그의 정체성과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냄비밥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많은 사람의 마음에 족적을 남기는 음식의 힘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에게 있어서 음식을 만드는 것은 단순한 조리에 그치지 않고, 가족과의 소통의 방식이기도 하죠. 각 재료에 얽힌 이야기들 속에서 그의 어린 시절, 그리고 한국과 미국을 아우르는 정체성의 갈등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돼지와 도축장 챕터에서는 식재료가 살아온 과정을 진지하게 되짚어보며 독자로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에드워드 리는 자신의 뿌리에 대한 그리움을 계속해서 요리 속에 담아내고 있으며, 이는 독자에게도 전해져 깊은 울림을 줍니다. 그가 소개하는 레시피들은 한국 전통 음식과 미국 남부 요리를 결합하여 새로운 맛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어요. 이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예를 들면 ‘프라이드 치킨과 와플’, ‘단호박 만두 사골국’ 같은 요리는 듣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돌게 만드는 메뉴입니다. 각 요리를 통해 그가 좋아하는 재료들과 요리의 배경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가 직접 쓴 글이라는 점이 이 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어요. 요리를 사랑하는 여러분들도 그의 감성과 철학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저자 ‘ 에드워드 리’에 대하여
(Edward Kyun Lee) 2024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작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매회차 독창적인 이야기가 담긴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심사단의 호평을 받는 한편, 이주자로서 정체성을 고민하며 한국인의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과 한식에 대한 사랑을 혼신을 다해 요리에 온전히 담는 모습으로 온 국민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전통적인 요리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고, 독창적인 요리 스타일과 깊이 있는 맛으로 전 세계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유명 셰프이자 작가인 그는 특히 자신의 뿌리인 한식을 기반으로 한 아시안 요리와 미국 남부 요리를 결합한 독특한 요리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2010년 〈아이언 셰프Iron Chef〉 우승으로 스타 셰프가 되었으며, 〈더 마인드 오브 어 셰프The Mind of a Chef〉, 〈탑 셰프Top Chef〉, 〈컬리너리 지니어스Culinary Genius〉 같은 여러 유명 요리 대회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요리하는 사람으로서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2023년 4월 백악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국빈 만찬 셰프로 초청되었으며, 현재 켄터키주 루이빌에 위치한 레스토랑 ‘610 매그놀리아(610 Magnolia)’의 오너 셰프이기도 하다. 『스모크&피클스Smoke&Pickles』, 『버터밀크 그래피티Buttermilk Graffiti』, 『버번 랜드Bourbon Land』 세 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미국 남부 요리에서 한국의 소울푸드를 찾아가는 에드워드 리의 독창적인 요리 세계를 엿볼 수 있었던 《스모크&피클스》! 요리와 인생에 대한 고민과 따스한 추억이 고스란히 담겼기에, 요리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신 분들께 ‘책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재료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갖고 요리의 즐거움을 만끽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의 부엌에서도 에드워드 리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부엌을 더욱 특별하게 밝혀 줄 그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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