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책 리뷰

『최소한 그러나 더 나은』, 예술/대중문화 분야 86위의 디터 람스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올해 가장 큰 영감을 준 책 중 하나인 디터 람스의 ‘최소한 그러나 더 나은’을 읽고나니 디터 람스의 디자인 철학과 그의 10가지 원칙이 정말 흥미롭더라고요. 디자인에 대해 깊이 고민해본 적이 없던 저로서는 이 책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디자인적인 요소는 특히 중요하다는 걸 느끼기 때문에 이런 책을 읽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읽게 되었습니다. 그럼, 그의 철학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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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그러나 더 나은

디터 람스

디자인업계의 살아 있는 전설,
디터 람스의 작품과 목소리를 직접 만나다!

『최소한 그러나 더 나은』, 예술/대중문화 분야 86위의 디터 람스의 책 추천

목차



  • 좋은 디자인은 혁신적이다.
  • 좋은 디자인은 제품을 유용하게 한다.
  • 좋은 디자인은 미적이다.
  • 좋은 디자인은 제품을 이해하기 쉽게 한다.
  • 좋은 디자인은 거슬리지 않는다.
  • 좋은 디자인은 정직하다.
  • 좋은 디자인은 오래간다.
  • 좋은 디자인은 사소한 부분 하나에까지 철저하…


디터 람스의 ‘최소한 그러나 더 나은’는 디자인이 단순히 보기 좋은 외관을 넘어서, 제품의 본질, 기능성 및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는 ‘좋은 디자인은 혁신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과거 수십 년 간의 제품 디자인에서 실제로는 너무나도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의 생각이 담긴 디자인 원칙들은 단순한 디자인에 대한 교과서가 아닌, 현대 사회의 복잡한 소비문화 속에서 우리의 가치관을 되짚어보게 합니다. 실제로 다양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시선이 필연적으로 엮일 수밖에 없는 디자인의 역할을 살펴보면, 디자인은 단순히 기능적 측면뿐 아니라 모든 문화적 맥락에서의 소통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않겠어요? 람스는 디자인을 생각할 때 가져야 할 더 깊은 윤리적 가치를 제시해준 것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좋은 디자인은 미덕’이라는 그의 신념이 다시 한 번 절실히 느껴졌습니다.

책의 여러 가지 원칙 중, 특히 ‘좋은 디자인은 오래간다’는 주장이 맘에 와 닿았습니다. 디터 람스는 오래 지속되는 디자인이 결국 환경 보호와 연결되며, 소비를 줄이고 자원을 아끼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점을 말했다고 생각해요. 현대에는 자원 고갈 이슈가 훨씬 더 시급해진 만큼, 이런 철학이 중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결국 람스의 디자인 원칙들은 모던 디자인을 넘어서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사치품이 되어서는 안 되고 진정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그리고 사회적, 자연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여러분도 한 번 이 책을 읽어보세요. 책 추천합니다!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저자 ‘디터 람스’에 대하여

(Dieter Rams)
미스터 브라운, 산업 디자인의 거장, 미니멀리즘의 선구자, 애플 디자인의 뿌리 등으로 불리는 디자인계의 살아 있는 전설. 전 세계적으로 여러 세대의 디자이너에게 영향을 준 독일의 산업디자이너이자 제품디자이너로, 1961년부터 1995년까지 가전회사 브라운의 디자인부서를 이끌며 브라운의 대표 디자이너로서 자신만의 디자인 원칙에 따라 시대를 앞선 다양한 제품 디자인을 남겼다. 애플의 디자이너를 비롯한 오늘날 주요 디자이너들의 미니멀한 디자인 상당 부분이 그의 영향 하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디터 람스는 바우하우스의 전통 하에서 교육 받았으며 그에 따라 본질적인 요소를 압축하고 산만한 부분을 제거하며 설명서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디자인하고자 했다. 그와 브라운 디자인부서의 동료들은 바우하우스의 엄격한 디자인의 명료성과 미니멀리즘을 강조했으며 모듈의 개념과 정제된 선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을 중요시했다. 그는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면 안 되고 주변 환경과 잘 어울려야 한다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다양한 가전제품뿐 아니라 건축과 내부의 인테리어 및 가구 등에 이르는 일상생활 전반에서 사용되는 것들의 디자인에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결국, ‘최소한 그러나 더 나은’은 단순한 디자인서를 넘어, 삶의 방향성을 고민하게 해 주는 진정한 동반자처럼 느껴졌습니다. 블로그 운영하면서 필요한 것을 찾아보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은 대단히 중요한, 실용적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블로그 운영이 가능해진 지금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템이다 보니, 여러 디지털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 추천, 운영 중인 블로그와 프로젝트에 필요한 책이니 여러분도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디자인의 철학과 미래를 재미있게 엮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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