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책 리뷰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 – 정치/사회 분야 77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은 책, 남재철 교수님의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솔직히 무척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읽어갈수록 그 안에 담긴 심각한 경고와 실질적인 대응 방안들이 와닿았습니다. 기후 변화와 식량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많은 저에게 이 책은 한층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해주었습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기후 위기가 우리 모두에게 미치는 여파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식량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블로그에 남기는 독후감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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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

남재철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 – 정치/사회 분야 77위, 책 추천!

목차



  • 이 책을 읽기 전에 학문의 분류
  • 주요 키워드
  • 들어가는 글 기후 위기 시대의 식량 위기, …
  • 1부 기후 변화가 인간에게 보내는 경고
  • 갈수록 빠르고 강력해지는 기후 변화
  • 기후 위기 시대의 서막이 오르다
  • 기후 변화는 어떻게 세계를 굶주리게 만드는가


남재철 교수는 기후 변화라는 복잡한 주제를 매우 명확하게 설명하며 시작합니다. 이 책에서는 기후 위기가 식량 위기로 이어지는 과정을 매우 설득력 있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에 비해 현재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저도 놀랐습니다. 1970년대에는 86.2%에 달하던 식량 자급률이 2021년에는 겨우 44.4%로 감소했다는 사실은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단순히 통계 수치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밥상이 외국산 식량에 의존하고 있다는 강력한 경고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이 점을 간과하면 안 됩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식량 생산량이 감소하고, 각국이 수출 제한 조치를 취한다면, 우리가 안심할 수 없는 현실이 다가옵니다. 이 책이 더욱 특이한 점은 단순한 경고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정부가 해야 할 정책에 대한 명확한 제안이 있었습니다. 특히, 식품의 탄소 발자국 줄이기가 그러한 예시입니다. 마치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다단계의 지침서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책을 읽는 동안 제가 느꼈던 여러 감정들은 두려움과 함께 희망이었습니다. 우리가 분명히 해결할 수 있는 이 문제가 있는 만큼, 처절한 식량 전쟁이 오기 전에 준비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느껴졌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위기는 누구에게나 질문이다.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정책 입안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느껴야 하고, 해결을 위한 행동을 해야 합니다. 이 책이 그 출발점이 되길 기원합니다. 읽으면서 절로 움츠러들 만큼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게 해주었지만, 이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뚜렷한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변화는 결국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각자의 역할을 상기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생각할 때,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책입니다.



저자 ‘남재철’에 대하여

‘한국의 미래를 전망하는 농업기후전문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특임교수로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기상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영국 레딩대학교에서 기상학과 박사 과정 수료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구환경과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상청에서 30년간 근무했으며 마지막에는 기상청장을 지냈다. 국립기상과학원에서 기상연구사로 기후 변화와 농업기상학, 미세 먼지 등 대기환경을 연구했고,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기상 담당 연구원으로 생활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기상기구(WMO) 대기과학위원회 부의장,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 등 국제 무대에서 기상 · 기후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내 최고 기후 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서울대학교, 세종대학교, 강원대학교에서 기후 변화와 농업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으며 대중 강연을 통해 식량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2022 국가 생존 기술』(공저), 『대한민국 2030 미래농업기술전망』(공저)이 있다.


이 책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은 기후 변화가 초래할 수 있는 식량 위기의 현실을 알린다. 식량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2050년 대한민국에서도 식량 폭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저자는 경고합니다. 저 역시 이러한 사실이 소름 돋게 느껴졌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이 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신가요? 경각심을 일깨우는 훌륭한 자료이며, 실제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책입니다. 이 책은 블로그 운영에서부터 식량 문제까지 다양한 측면의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기후 변화와 식량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든 이 책은 정치/사회 분야에서 최고의 추천도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께도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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