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특별한 책을 하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서윤영 작가의 ‘조선의 궁궐, 유럽의 궁전’이라는 책인데요, 청소년 분야에서 무려 81위를 기록하는 이유를 읽으면서 절로 알게 됐어요. 건축 칼럼니스트의 시선으로 조선과 유럽의 궁궐을 비교해 권력과 문화가 어떻게 담겼나를 자세히 보여주는데, 이런 깊이 있는 책 추천은 흔치 않거든요~ 책 추천하는 이유가 분명해요. 저도 우연히 읽기 시작했는데 진짜 빠져버렸답니다. 꼭 함께 탐구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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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궁궐, 유럽의 궁전
서윤영
조선과 유럽의 궁 이야기
절대적 힘의 상징, 왕의 공간을 거닐다!
목차
- 머리말
- Chapter 1. 한국과 유럽의 궁
- 중세의 성
- 궁의 등장
- 한국의 성과 궁
- 한국과 유럽의 여섯 궁 이야기
- …
읽기 전엔 궁궐이라는 건 단순히 화려하고 멋진 과거 왕들의 집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은 그 이상의 무엇이었어요. 저자가 직접 선정한 조선의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그리고 프랑스의 루브르, 베르사유, 러시아의 겨울 궁전을 살펴보면서 각 궁의 건축은 단지 겉모습을 뛰어넘어 왕권 강화를 위한 정치적 메시지임을 알게 되었죠.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읽으며, 언제나 복잡한 사회 속에서 권력은 어떻게 자리를 잡아가는지를 느꼈어요. 특히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루이 14세가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고, 왕권이 약했던 시절을 극복하며 베르사유를 건설한 얘기는 제게도 작은 용기를 주었답니다. 권력과 건축이 이렇게 맞닿아 있다는 생각은 그동안 깊게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으로 인해 새로운 시선이 열렸달까요? 그리고 우리 조선의 궁궐은 자연과 조화롭게 배치되었다는 점에서 유럽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도 신기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읽으면서 가끔은 너무 많은 정보에 머리가 지끈거릴 때도 있었지만, 그만큼 책 추천한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심취한 건 정말 오랜만이에요. 이런 책 추천은 서른 넘어 다시 책을 읽는 제게 뜻밖의 선물이었답니다.
저자 ‘서윤영’에 대하여
건축과 관련된 사회, 문화, 역사 이야기를 글로 쓰는 건축 칼럼니스트입니다.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 공부를 시작했고, 지금은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홍익대학교, 인하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습니다. 건축 설계 사무소에 다니면서 온라인 신문에 칼럼을 연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서로는 『미래 세대를 위한 건축과 기후 위기 이야기』, 『미래 세대를 위한 건축과 국가 권력 이야기』, 『10대와 통하는 건축과 인권 이야기』, 『서윤영의 청소년 건축 특강』, 『선생님, 건축이 뭐예요?』, 『10대와 통하는 건축으로 살펴본 한국 현대사』, 『생각이 크는 인문학 26: 집』, 『이상한 나라의 기발한 건축가들』, 『내가 미래 도시의 건축가라면』, 『세상을 바꾼 건축』, 『침대는 거실에 둘게요』, 『집에 들어온 인문학』, 『대중의 시대 보통의 건축』, 『나는 어떤 집에 살아야 행복할까?(공저)』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조선과 유럽의 궁궐이 담은 절대 권력의 역사와 건축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다시 한번 이 책을 책 추천합니다! 건축에 관심이 없던 분들께도 충분히 흥미로울 뿐 아니라, 권력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궁궐의 진짜 의미를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세요. 저처럼 의외로 오래 기억에 남을 거예요! 『조선의 궁궐, 유럽의 궁전』, 청소년 분야 81위라는 타이틀이 괜히 나온 게 아니구나 싶네요. 앞으로 제 블로그에 이 책과 비슷한 감흥을 줄 수 있는, 더 많은 책 추천 글들도 올릴 예정이니 함께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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