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김기석의 ‘지혜의 언어들’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그 깊이 있는 통찰에 매료되었어요. 이 책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느끼는 허무와 고독을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해 드리고 싶은 이유가 생겼어요! 오늘은 이 책의 내용과 그로 인한 제 개인적인 경험을 나눠드리려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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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언어들
김기석
『고백의 언어들』 이후,
김기석 목사가 삶에 지친 이들에게 건네는 지혜의 메시지!
목차
- 서문
- 1부 허무의 심연을 들여다보다
- 첫 번째 강의 〔 물음 〕 인생은 헛된가 |…
- 두 번째 강의 〔 지혜 〕 지혜가 많으면 번…
- 세 번째 강의 〔 쾌락 〕 즐거움도 헛되다 …
- 네 번째 강의 〔 유한 〕 죽음이라는 한계 …
- 다섯 번째 강의 〔 목적 〕 무엇을 위한 수…
- …
김기석의 ‘지혜의 언어들’은 여러 면에서 우리 현대인의 고뇌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서문의 첫 부분을 읽으면서 가슴이 저려왔습니다. 과거보다 물질적으로 풍족해졌지만 우리의 정신은 오히려 더 고요함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았거든요. 사실, 저도 일상에서 끊임없이 행복을 추구하지만 그 행복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김기석 작가는 그러한 현대인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우리가 잃어버린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물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인생이 헛된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통해 도대체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성찰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질문을 자주 하곤 했는데, 우리는 그렇게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죠. 그리고 지혜와 쾌락에 대한 강의가 이어지면서 실제로 행복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작가는 ‘의미’와 ‘보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로 인해 인간됨이 완성된다고 말합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진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내가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자 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면서 그것이 그렇게도 그리워질 줄은 몰랐답니다. 소중한 관계를 통해 느꼈던 보람이, 내 삶의 근본적인 의미가 되기도 하니, 정말 그 말이 절실하게 다가왔어요.
김기석 목사는 ‘허무’와 ‘영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우리가 알 수 없는 미래를 향해 오늘을 충실히 살아야 한다고 단호히 말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마치 제게 힘을 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스스로 두려움에 빠져 있다고 느꼈던 순간들은 모두, 예정되지 않은 일들로 가득 차 있었지요. 미래를 걱정하기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라는 그의 말이 다시금 제 마음을 다잡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절망 속에 있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교훈은 제게 더없이 귀중한 메시지였습니다. 타인을 돕는 것만큼, 자기 자신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을 느꼈거든요. 죽음에 이르는 병은 절망이라는 말은 정말 강렬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우리 삶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잊지 말아야 할 메시지를 전해준 책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 ‘김기석’에 대하여
딱딱하고 교리적인 산문의 언어가 아니라 시적 언어로 우리 삶과 역사의 이면에서 지속되고 있는 구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설교자다. 시와 산문, 현대문학과 동서고전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진지한 글쓰기와 문장력으로 신앙의 새로운 층들을 열어 보이되, 화려한 문학적 수사에 머물지 않고 삶의 현실에 단단하게 발을 딛고 서 있다. 그래서 그의 글과 설교에는 ‘한 시대의 온도계’라 할 수 있는 가난한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아픈 사람들에 대한 따듯한 시선과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세계의 표면이 아닌 이면, 그 너머를 꿰뚫어 보는 통찰과 영적 감수성이 스며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청파교회 전도사, 이화여고 교목, 청파교회 부목사를 거쳐 1997년부터 2024년까지 27년간 청파교회를 담임했다. CBS ‘성서학당’, ‘잘잘법’(잘 믿고 잘 사는 법)을 비롯한 방송 및 온라인 설교를 통해 국내외 그리스도인에게 많은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 2024년 4월 목회 은퇴 이후 “세상의 기적을 향유하는 사람”이 되기를 꿈꾸며 새로운 길을 준비중이다. 저서로는 『고백의 언어들』(복 있는 사람), 『말씀 등불 밝히고』『하나님의 숨을 기다리며』(꽃자리), 『당신의 친구는 안녕한가』『일상 순례자』(두란노), 『사랑은 느림에 기대어』『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비아토르), 『김기석 목사의 청년편지』(성서유니온), 『최소한의 품격』(현암사) 등이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종교적 교리나 이론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입니다. 특히 김기석의 글은 따듯한 시선과 현실적인 통찰로 저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 신앙에 관심이 많은 분들, 또는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더없이 유익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지혜의 언어들’을 읽고 싶다며 고민 중이시라면, 정말 후회하지 않을 책 추천임을 강조하고 싶어요. 다시 한번 이 책의 저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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