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요즘 건강과 요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이동환의 ‘요가 해부학’은 정말 꼭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요가의 해부학적 원리를 통해 몸을 더 잘 이해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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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해부학
이동환
“요가에 대한 치열한 열정, 몸에 대한 끝없는 탐구,
인간에 대한 한없는 존중이 고스란히 정리된 역작!”
목차
- 추천사 4
- 머리말 11
- 1부 해부학적 원리 16
- 1장 골격계 19
- 2장 근육계 69
- -척주와 골반 72
- -엉덩이와 다리 103
- …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요가에 대한 단순한 이해만이 아니라, 해부학적 관점에서 요가의 의미까지 깊이 있게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 이동환은 인도에서 1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요가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룹니다. 특히, 요가를 지도하다 보면 흔히 목격하는 문제들, 예를 들면 자세의 불균형에서 발생하는 부상은 그저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책을 통해 그 원인을 알게 되어 감정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바로 ‘잘못된 자세는 골격이 비뚤어지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이었죠. 건강을 위해서 요가를 배우고 싶다면 필히 알아야 할 진리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책의 핵심 부분 중 하나는 바로 골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저자는 골반이 몸의 균형을 잡는 교차점이라고 강조하며, 우리의 몸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을 눈여겨봅니다. 그 내용을 읽으면서 제 몸에 대해서 더욱 세밀하게 스스로 점검해 보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를 하면서 깨달았던 것이지만, 이처럼 심층적으로 분석된 자료가 제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습니다. 또한 호흡 수련에 대해 이야기할 때, 대흉근과 소흉근을 조절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러한 세심한 부분까지 헤아릴 수 있게 해준 저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제 마음 속에 요가 강사로서의 사명감이 불타오르기도 했습니다. 요가는 단순한 동작의 나열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모두 아우르는 조화로운 작업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니 요가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꼭 해부학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저자는 단순히 요가를 지도하는 기술이 아닌, 사람의 몸 자체를 이해하고 그에 맞춰 요가를 안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큰 교훈을 주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 스스로도 요가에 대한 깊은 사랑과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고, 이는 앞으로의 제 요가 생활에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이 모든 내용을 통해 배운 것은, 몸을 이해하는 것이 정신적 해방으로 가는 첫 걸음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요가 해부학의 이론적 측면은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이뿐만 아니라 이미 수련 중인 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양한 해부학적 원리와 운동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요가를 수련하게 될 때, 우리는 더 이상 평상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몸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스스로 찾아낸 길에 대해 깊이 감사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진정한 변화는 ‘요가 해부학’을 통해 시작되었고,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삶을 누리길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정말 이 책을 적극적으로 책 추천합니다!
저자 ‘이동환’에 대하여
1994년 인도 뿌네로 건너가 15년간 머물면서 하타요가의 거장 아엥가에게 요가를, 불교 위빳사나 명상의 대가 고엥까로부터 명상을 직접 사사하였다. 학생 시절부터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며 몸 단련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키웠다. 뿌네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면서 싼스끄리뜨어, 빠알리어, 초기불교, 현상학 등의 공부를 병행하였다. 1996년 고엥까 전통의 위빳사나 명상에 입문하고, 이를 한국에 전달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법문과 명상 지도법을 번역하고 녹음하였다. 2003년 아내 이정수와 함께 한국인 최초의 지도법사로 임명받고 명상을 지도하며 봉사하고 있다. 2009년 귀국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명상에 대한 소논문을 발표하고 관련된 책들을 번역하며 강의와 지도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의 ‘요가 해부학’은 요가를 통해 몸과 나를 재발견해 줄 수 있는 귀중한 지침서입니다.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이 필요한 요즘,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은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요가를 하는 초보자들부터 이미 경험이 많은 분들까지 모두에게 적합한 내용이 가득하며, 요가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돕는 장이 되어 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좀 더 나은 나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많은 분들에게 이 ‘책 추천’을 드립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 더욱 많은 인사이트를 공유하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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