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미키 7』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 책은 봉준호 감독의 차기 영화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복제인간으로 살아가는 미키의 이야기를 통해 정체성과 계급 간의 모순을 깊게 파헤치고 있습니다.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리고, 철학적인 질문들이 머리를 스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었죠. 저도 처음에는 그냥 편하게 읽으려고 했는데, 점점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이 책 추천 꼭 해드리고 싶어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게시물 최하단의 구매링크로 편리하게 구매하세요!
미키 7
에드워드 애슈턴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차기 SF 영화의 원작!
복제인간으로 끊임없이 되살아나는 한 사내를 주인공으로,
정체성에 대한 철학적 질문과 계급간의 모순을 파고든 SF 장편소설.
목차
- 1장 9
- 2장 32
- 3장 45
- 4장 64
- 5장 74
- 6장 94
- 7장 106
- 8장 127
- 9장 142
- 10장 160
- 11장 172
- 12장 192
- 13장 207
- 14장 230
- 15장 244
- 16장 261
- 17장 278
- …
『미키 7』은 실은 매우 웃기면서도 깊은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입니다. 미키는 전 우주로 확장해나가는 인류의 한 일원으로, 새로운 행성 ‘니플하임’을 탐사하던 중에 비극적인 사고로 얼음 구덩이에 빠지게 되죠. 죽어도 복제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때문에, 그의 죽음은 단순한 사건이 아닙니다. 여러 번의 죽음을 경험한 미키는 점차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되는 거죠. ‘내 비극은 내 존재가 멀어질수록 더욱 가까운 것’이라는 주제를 잘 담고 있는 이 작품은 독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줍니다. 특히, 미키와 그에 복제된 미키8의 관계는 긴장감을 높이며, 두 인물이 각기 다른 자아를 갖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친근한 유머와 공포가 혼합되어 있어 긴장감을 잃지 않도록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본성과 그 복제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저자 ‘ 에드워드 애슈턴’에 대하여
Edward Ashton 어느 이탈리아 소시지 회사의 뉴스레터에서부터 《이스케이프 팟(Escape Pod)》, 《아날로그(Analog)》, 《파이어사이드 픽션(Fireside Fiction)》 매거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여러 단편을 선보였으며 소설 『4월의 사흘(Three Days in April)》』 과 『평범의 종말(The End of Ordinary)』의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아내, 여러 명의 딸, 시무룩한 모습이 사랑스러운 개 맥스와 함께 뉴욕 북부의 숲속 오두막(cabin in the woods)에서 살고 있다. (영화 「캐빈 인 더 우즈」 아님.) 여가 시간에는 암 연구를 하고 침울한 대학원생들에게 양자 물리학을 가르치거나 목공예를 즐긴다.
『미키 7』은 제목 그대로 복제인간 미키의 일곱 번째 생이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복제된 기억과 본래의 자아, 그리고 끊임없는 자기 부정의 이야기는 여러모로 흥미로운 주제들을 제공합니다. 늘 새로운 배우들로 다시 태어나는 미키의 삶을 통해 우리는 삶과 죽음, 그리고 존재의 의미에 대해 성찰하게 됩니다. 저는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블로그 방문자 여러분께 꼭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이 작품에 대해 더욱 궁금한 분들은 꼭 한 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책 추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