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리뷰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인문 분야 465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귀스타브 르 봉의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은 대중 사회에서 군중과 개인의 심리적 상호작용을 통찰하며, 현대 사회의 다양한 현상들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요즘 대중의 의견이 기계적으로 수용되는 시대에 살면서, 저 역시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그저 겉으로 보이는 현상들만 보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이면에 숨겨진 심리적 동기를 이해하게 되었죠. 바로 이 점이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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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정치, 주식, 광고, 여론, 부동산, 미디어, 패션 등
인간 사회의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일한 책!
“군중 심리를 무섭도록 치밀하게 묘파한 귀스타브 르 봉은
이 책을 통해 ‘대중 사회의 마키아벨리’가 되었다.”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인문 분야 465위 – 책 추천

목차

  • 머리말
  • Preface 피지배층이었던 군중이 지배 세력으로 떠오른 오늘의 현상은 무엇을 말하는가?
  • Part 1 독립된 개인과 군중 속 개인의 의식은 어떻게 다른가?
  • : 군중의 정신 구조
  • Chapter 1 군중 속에서 개인의 개성이 완전히 소멸되는 이유
  • : 군중의 정신적 단결에 관한 심리 법칙
  • Chapter 2 군중은 선인가, 악인가?
  • : 군중의 감정과 도덕성
  • 1. 군중과 민족은 어떻게 다른가? _ 군중의 충동성, 변덕 그리고 격분
  • 2. 군중의 지지를 얻으려는 정치인과 지도자가 취해야 할 전략 _ 군중의 피암시성과 경신
  • 3. 군중은 기꺼이 거짓에 속을 준비가 되어 있다 _ 감정의 과장과 단순화
  • 4. 군중은 태생적으로 보수적이다 _ 군중의 편협성과 권위주의, 보수성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군중 속에서 개별 인간의 고유한 개성이 사라지기 쉽다는 점입니다. 르 봉은 개인이 군중에 속할때, 그 개성이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저는 이 부분이 특히 흥미로웠어요. 실제로, 대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적인 행동들은 어쩌면 개인의 의식적 선택의 결과가 아니라, 군중이라는 집단의 영향 때문인 것이죠. 과거 프랑스 대혁명에서의 사례를 통해 르 봉은 일반 민중조차도 잔인한 행동을 저지를 수 있다는 점을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기억하십니까? 우리가 어떤 사안에 대해 소리높여 의견을 주장할 때, 그 배경에는 종종 군중의 감정이 깔려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의 논쟁에서 정치에 대한 의견 차이로 서로 감정적으로 대립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르 봉이는 이처럼 군중 속의 개인이 이성을 잃고, 이기적인 본능에 지배받는 상황을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스스로 판단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됐어요. 무엇보다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핵심은 군중의 힘이 얼마나 막강한가 하는 점입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는 가짜 뉴스와 같은 정보의 왜곡이 빈번한데, 이는 군중이 받아들이기 쉬운 논리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쉽게 접하는 정보들이 그저 대중의 심리에 휘둘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갖가지 감정이 교차하더군요. 군중의 성격이란 변덕스럽고, 감정으로 밀어붙이기도 쉬운데 이때 진실은 어디로 가버리게 될까요? 정말 혼란스럽기 그지 없는 사회입니다. 하지만 르 봉은 이러한 군중의 특성을 통해 우리가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고 몇 번이고 강조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스스로의 판단력을 기르고, 개별적 존재로서 군중에서 벗어나는 법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이 점에서 저는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 ‘ 귀스타브 르 봉’에 대하여

Gustave Le Bon
1841년 5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150킬로미터 떨어진 전원 마을 노장르로트루에서 지방 관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당시에는 아들이 가업을 잇는 전통이 있었으나 르 봉은 시골 생활에도, 관리라는 직업에도 전혀 마음을 두지 않았다. 1860년부터 파리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1866년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의료 현장보다는 의학 관련 연구와 집필 활동에 매진하는 한편 독학으로 영어와 독일어를 공부했다. 1870년 7월 프로이센-프랑스 전쟁(보불 전쟁)이 일어나자 군의관으로 참전했다. 이때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의 행동을 관찰하며 인간 심리에 관한 글을 써서 호평을 받았다. 이어 1871년 전쟁에서 패한 프랑스 정부가 공화정을 폐지하고 군주제로 돌아갈 움직임을 보이자 분노한 시민들은 자체적으로 선거를 치러 파리 코뮌을 세웠다. 마치 중국 근대에 일어난 문화 대혁명 때처럼 군중은 과거의 권위주의를 무너뜨려야 한다는 신념에 사로잡혀 문화적 가치가 높은 기념물과 건물을 마구 파괴했다. 이 두 가지 사건을 겪으며 르 봉은 군중 심리에 관한 연구를 계획하게 된다.
이후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 등을 여행하며 여행기를 다수 발표했고, 낙마 사건을 겪은 뒤에는 승마 기술과 말을 조련하는 방법에 관한 책을 펴내기도 했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정열적으로 집필 활동을 펼치던 그는 1894년 펴낸 『민족 진화의 심리학적 법칙』을 통해 석학으로서의 명성을 얻었고, 1895년에 발표한 『군중 심리』는 출간 1년 만에 19개 언어로 번역될 만큼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제1차 세계 대전의 비극을 겪은 뒤 인간 심리에 관한 연구에 전념하던 중 1932년 12월 13일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그야말로 ‘인간 사회에 대한 심리학적 교과서’라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블로그나 사회적 이슈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분들께도 정말 유익한 내용이 가득해 추천할 만합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우리의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에도 큰 변화가 생긴 것 같아요. 독립적인 사고를 통해 군중과 나를 구분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 우리가 속한 집단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것이 인생에서 중요한 숙제일 것 같습니다. 귀스타브 르 봉에게 감사드리며,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경고, 이 책 안 읽으면 대중의 한 사람으로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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