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위구르 유목제국사 744~840』, 역사/문화 분야 55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역사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정재훈의 ‘위구르 유목제국사 744~840’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시작은 그리 쉽지 않았지만, 읽을수록 매력에 빠져들었답니다. 특히 위구르에 대한 이야기와 그들이 만들어낸 문명은 제 가슴을 뛰게 했죠. 이렇게 역사를 통해서 중요한 사실들을 알게 되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책 추천을 하고 싶은 이유가 여기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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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 유목제국사 744~840

정재훈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위구르 유목제국 통사

『위구르 유목제국사 744~840』, 역사/문화 분야 55위 – 책 추천

목차



  • 책머리에
  • 일러두기
  • 서론
  • 1. 무대: 막북 초원과 초원 속의 도시 네…
  • 2. 자료: 한문 자료와 고대 투르크 비문 …
  • 3. 검토: 위구르 유목제국의 성격 논쟁
  • 4. 내용: 막북 초원에 고립된 위구르의 발…


이 책은 위구르 유목제국의 역사를 깊이 분석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위구르가 성립하기까지의 배경과 그들이 세운 도시 네트워크, 그리고 다양한 문화적 상호작용을 생생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점은 위구르가 만든 카라반사라이와 같은 교역 도시들이었다는 사실인데요. 이들은 이동하는 유목민들과 정주민이 서로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어요. 이로 인해 위구르가 지역 교역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보여주죠. 그리고 위구르의 붕괴 원인으로 전염병을 다룬 부분에서는 한없이 무너져가는 제국의 모습을 따라가게 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역사적 사실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눈앞에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역사는 단순히 지나간 일들이 아니라 현재와 연결된 중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자 ‘정재훈’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위구르 유목제국사에 대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강사, 튀르키예 이스탄불대학교 투르크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동아문화연구소 특별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박사후PostDoc 연구원,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동아시아태평양학연구소 방문학자 등을 거쳤다. 2002년부터 경상국립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중앙아시아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위구르 유목제국사 744~840』(2005,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돌궐 유목제국사 552~745』(2016,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ICAS 최우수학술도서), 『유라시아로의 시간 여행』(공저, 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흉노 유목제국사 기원전 209~216』(2023,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동아시아사 입문』(공저, 2020)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김호동·유원수와 함께 번역한 르네 그루쎄의 『유라시아 유목제국사』(1998)와 동북아역사재단의 ‘중국 정사 외국전 역주’ 시리즈 가운데 『사기』·『한서』(2009), 『주서』·『수서』·『북사』(2010), 『구당서』·『신당서』·『구오대사·신오대사』(2011)의 「북적전」 역주, 그리고 중앙아시아사 관련 사료를 골라 번역 소개한 『사료로 보는 아시아사』(공역, 2014) 등이 있다. 그 밖에 고대 유목제국사와 중국 중세 대외관계사에 대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근본적으로 이 책은 저에게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위구르와 같은 유목제국들에 대한 연구가 이어지길 바라며, 독자들에게 강력하게 책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이 책을 통해 책을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네요~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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