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진상봉 저자의 『스카우트』입니다. 최근 프로야구에 대한 나의 흥미가 폭발하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읽으면서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야구 관련 책일 줄 알았지만, 책을 읽다 보니 스카우트라는 직업의 깊이와 프로야구의 복잡한 면모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은 단순히 스카우트의 이야기가 아니라, 야구계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어서 여러분께도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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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진상봉
프로야구 팬은 물론 그라운드 안팎에서 살아가는 선수, 감독, 코칭스태프, 프런트…
그리고 프로스포츠 비즈니스에 몸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목차
- ㆍ 프롤로그
- PART 1. 프런트로서 야구를 말하다
- Chapter 1. 프런트의 일원으로 생각하…
- ㆍ 3~4시간의 행복을 위해 야구장을 찾는 …
- ㆍ 희비의 계절, 잔인한 가을
- ㆍ 프로야구는 늘 도플갱어 같은 평행이론
- …
진상봉 저자는 프로야구 프런트에서 30년 넘게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야구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의 경험담은 자신이 스카우트로서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우고 느꼈던 것들이고, 단순히 멋진 선수들을 어떻게 발굴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속에는 실패와 성공이라는 두 가지 측면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그가 들려주는 방출 선수의 이야기는 정말 가슴 아팠습니다. 경기에서의 가치는 끝이 나고, 선수의 경력이 끝나가는 그 순간, 그 선수들은 어떤 심정일지를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후회와 아쉬움이 쌓였을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진상봉 저자는 스카우트로서 어떻게 이끌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을 확고히 합니다.
또한, 그가 들려주는 해외 선수의 에피소드는 정말 스릴 넘치더라고요. 멕시코에서 겪었던 일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습니다. 과연 선수 스카우트라는 일이 얼마나 위험하고, 또 얼마나 미지의 세계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죠. 이 책을 읽으면서 야구라는 스포츠가 단순히 필드에서의 경기만이 아니라, 그 이면에 숱한 이야기와 현실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그는 선수들의 FA 계약과 같은 경제적인 부분에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선수의 몸값이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한 고민은 정말 현실적인데, 우리가 스크린에서 보던 그 화려한 외면 뒤에는 각종 경제적, 상황적 요소들이 얽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야구 팬이 아닌 사람들도 스카우트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저에게 단순히 한 권의 야구 서적이 아닌, 더 나아가 인생에 대한 통찰을 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성공을 위한 안내서가 아닌 실패와 아쉬움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살면서 누구나 겪는 진정한 삶의 교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모로 이 책을 정말 자랑스럽게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 ‘진상봉’에 대하여
한국프로야구(KBO) 무대에서 30년 넘게 활동한 야구인. 1965년 경남 창원 출생으로, 마산상고-경성대를 거쳐 1990년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빙그레에서 5년간 활약하고 쌍방울로 옮겨 2시즌을 더 활동한 후 현역선수 생활을 마감하였다. 이후 트레이너, 전력분석 코치를 거쳐 스카우트 생활을 시작했고 약 25년간 SSG 랜더스 (전 SK 와이번스) 프런트로 근무하며 스카우트와 운영, 육성 업무 등을 담당했다. 특히 SK 와이번스 창단 시기부터 오랜 기간 스카우트로 재임하며 구단의 역사에 남는 굵직한 선수들을 지명하고 육성하여 V5에 지대한 공을 세운 인물로 꼽힌다. 대표적으로 김강민, 윤희상, 정우람, 정근우, 채병용, 윤길현, 최정, 김광현 등의 핵심 선수를 선발했으며 메릴 켈리, 제이미 로맥 등을 비롯한 수많은 외국인선수 성공 사례도 그의 작품이다. 2025년 7월, 현직에서 물러나며 자신의 스카우트 인생을 정리한 에세이 『스카우트 - 프로야구의 모든 것은 스카우트에서 시작된다』를 발표했다.
한국 프로야구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책, 『스카우트』! 이 책은 단순히 스카우트의 직업적 경험뿐만 아니라, 프로야구가 지닌 다양한 어두움과 밝음을 이야기합니다. 저처럼 야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나 직접 야구를 하는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이에요.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세요~ 이미 블로그 이야기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분들이라면 더욱 반가운 내용들이 가득하여 읽는 보람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FA와 스카우트가 어떤 관계로 형성되고, 어떻게 만들어가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담겨져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이 책, 강력하게 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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