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0~7세), 책 리뷰

『바다로 떠난 작은 꽃게』, 유아(0~7세) 분야 53위 이유가 담긴 최고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녁에 갑자기 만나게 된 그림책 한 권 소개해볼게요 ^^ 바쁘게 하루를 보내던 중에 우연히 펼쳐본 『바다로 떠난 작은 꽃게』라는 책이에요. 책 추천을 자주 하는 편인데도 이 작품은 특히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인 저에게도 되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답니다. 맥밀런과 사파리 출판사의 콜라보라고 해서 그런지 믿고 읽을 수 있었는데, 특히 책 추천 리스트에 올릴 만큼 가치 있는 책이라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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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떠난 작은 꽃게

팀 합굿

『바다로 떠난 작은 꽃게』, 유아(0~7세) 분야 53위 이유가 담긴 최고의 책 추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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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누구나 처음 만나는 책처럼, 이 책도 작고 아늑한 연못 속에 사는 작은 꽃게가 주인공이에요. 작은 연못이 너무나도 지루했던 꽃게는 더 넓고 푸른 바다로 모험을 떠납니다. 그런 용기와 호기심은 내 안의 어린 시절 모습과도 오버랩 되었죠. 어쩌면 저도 익숙한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게 두렵기도 했는데, 작은 꽃게를 보며 어느새 마음속 두려움이 슬며시 녹는 걸 느꼈어요. 바다로 떠난 꽃게는 새로운 친구 갈매기, 바다사자, 문어 등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만나고,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따라 할 수 있는 숫자 세기, 숨은그림찾기도 곁들여져 독서가 점점 신나는 놀이처럼 다가왔죠. 팀 합굿 작가님의 따뜻한 그림과 간결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 독자까지 매료시킵니다. 이 책 추천이 왜 계속 진행되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또한 작가가 직접 그림도 그려 아이가 보는 재미가 확실했어요. 전 세계 20개국에서 사랑받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책을 덮으면서 모험의 끝에 다시 돌아온 연못과 가족의 소중함도 깊이 느껴졌답니다. 아이와 같이 보면서 이런 용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도 좋을 것 같아요. 아, 중간중간 반복되는 의성어와 의태어도 입에 착 붙어서 자연스레 새로운 어휘가 늘어나는 느낌이었답니다.



저자 ‘팀 합굿’에 대하여

영국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잡지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다
2006년에 첫 그림책 《우리의 크고 파란 소파》를 펴낸 뒤로 꾸준히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특별한 노랑 풍선》, 《시릴 외로운 먹구름》 등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바다로 떠난 작은 꽃게』는 단순한 유아용 그림책 이상의 가치가 있어요. 아이가 책을 사랑하고 또 자연과 환경, 새로운 도전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는 좋은 책 추천 중 하나랍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저처럼 새로운 모험 앞에서 망설이는 분들에게 용기 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특히 아이가 성장하는 결정적인 시기에, 이런 책 추천을 통해 언어력과 관찰력 많은 도움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팀 합굿 작가님의 세심한 그림과 이야기가 아이와 부모님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줄 거예요. 혹시 유아책 중에 뭐 볼까 걱정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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