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연출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스티븐 D. 캐츠의 『영화연출론』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예술과 대중문화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책으로 인정받는 이 책은 제가 갑자기 푹 빠져 읽게 된 책 추천 리스트 중 하나랍니다. 사실 영화연출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디지털 혁명 이후 영화 제작 환경이 얼마나 크게 변했는지 알게 되고, 제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어요~ 어쩌면 이 책을 일찍 만났더라면 제 자신도 언젠가 영화 한 편 만들 수 있겠다는 용기가 솟았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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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연출론
스티븐 D. 캐츠
영화의 기본은 변하지 않았다!
수많은 필름 메이커를 탄생시킨 ‘Shot by Shot’
25년 만에 전면 개정·증보되어 돌아왔다.
목차
- 감사의 말
- 개정증보판 감사의 말
- 서문
- 이 책에서 사용한 스토리보드와 사진들에 대해
- PART 1 시각화: 그 과정
- 1. 시각화
- 2. 프로덕션 디자인
- …
『영화연출론』은 단순히 기교나 숏 구성법만 알려주는 책이 아니었어요. 저자가 오랫동안 현장에서 몸소 겪은 경험과 자료 조사, 그리고 최신 디지털 도구 활용법까지 두루 담고 있어 특히 마음에 들었답니다.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시대라지만, 이 책은 여전히 영화의 본질, 즉 감독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어떻게 표현할지 더 깊이 다루고 있어요. 특히 스토리보드를 ‘영화의 일기장’이라고 비유한 부분에는 저도 크게 공감했어요. 예전에 저도 무언가를 계획해서 실천할 때 노트에 끄적거리곤 했는데, 그게 바로 감독에게는 영화의 뼈대가 된다는 게 신기했죠. 숏 구성의 공간적 연결이나 카메라 앵글, 무대화 등 기술적인 면도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어서, 영화 초보자인 저도 하나둘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영상 촬영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물론 ‘책 추천’ 이라고 해서 무조건 거창한 전문서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란 것도 다시 느꼈죠. 다양한 수준의 독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전문 영화인이 아니어도 충분히 접근 가능하도록 구성된 점이 정말 돋보였어요. 이런 점에서 저에게는 소중한 책 추천 리스트에 들어갈 만큼 의미 있는 책이었답니다. 늘 저 혼자만 보는 게 아까워 이렇게 글로나마 공유하고 싶네요. 특히 영화연출에 관심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께 강추하고 싶어집니다. 꼭 읽어보세요!
저자 ‘스티븐 D. 캐츠’에 대하여
(Steven D. Katz) 시나리오 작가, 영화 프로듀서이자 감독이다.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이 있으며, 다수의 케이블 및 극장 개봉 영화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긴급 명령(Clear and Present Danger)》(1994)에서는 최초로 완전 디지털 작업을 통한 사전 시각화 작업을 완료했다. 미국 영화 연구소(American Film Institute), 선댄스 영화제, 파슨스 디자인 학교, 덴마크 영화 연구소, 상하이 대학 등에서 강의했다.
영화를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좋은 『영화연출론』, 이 책 추천은 제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조언 중 하나에요. 25년의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영화 연출의 핵심을 담아낸 이 책은 일부러 먼 곳에서 찾아 읽을 가치가 충분히 있어요. 저처럼 갑자기 이 책에 빠져들게 될지 모르니, 어서 한 번 손에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처럼 디지털 시대에 맞춘 ‘책 추천’ 목록 중 하나로 꼭 추가해보세요! 저와 함께 영화 연출의 세계로 발을 들여보시길! 너무 좋아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는 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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