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쿠보타 료의 ‘근시도 질병입니다’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이번에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근시라는 질병이 그동안 우리가 단순히 안경이나 렌즈, 심지어 수술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실명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근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저처럼 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주변에 근시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 않은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 추천을 통해 함께 배워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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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도 질병입니다
쿠보타 료
★ 최신 근시 연구에 기반한 과학적인 눈 건강법!
★ 눈의 구조와 안과 질환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상세한 일러스트 수록!
목차
- 시작하면서
- 제1장 근시는 질병이다
- 1.0 미만의 시력을 가진 어린이가 역대 최다
-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근시가…
- 모두가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근시
- 인간에게는 눈이 90%, 외부 정보 90%를…
- 보인다는 것은 빛을 느낀다는 뜻
- …
이 책을 시작하면서 쿠보타 저자는 근시가 왜 병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근시는 단순한 시력 문제를 넘어서, 다양한 안과 질환의 발병 원인이 되며, 장기적으로 실명에도 이를 수 있음을 알려주지요. 차례를 펼치며 각 장에서 근시에 대한 최신 연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정보들이 차곡차곡 쌓여가는데, 놀랍게도 숫자로 표현된 근시 인구 통계는 점점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어요. 특히, 예를 들어 2050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약 절반이 근시가 될 것이라는 경고는 저를 심각하게 반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도 어릴 적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했는데, 고작 몇 시간의 외출과 햇빛을 받는 것만으로도 근시의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니! 진짜 신기했어요. 제 주변 친구들에게 이 책 추천하고 싶었던 이유도 바로 이런 정보 때문이에요.
저자 ‘쿠보타 료’에 대하여
의사, 의학박사, 쿠보타 제약 홀딩스 CEO이다. 1966년생으로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 졸업했고,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 객원 교수, 미국 NASA HRP 연구 대표자, 미 싱크탱크 NBR 이사 등을 역임했다. 토라노몬(虎の門) 병원 근무를 거쳐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대학 조교수로 근무했다. 2002년 신약 개발 벤처기업 ‘아큐셀라(Acucela Inc.)’를 창업하여 미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도쿄 증권 마더스(Mothers)에 상장했다. 2016년에 쿠보타 제약 홀딩스를 설립해, 본사를 일본으로 이전했다. 아큐셀라를 완전 자회사로 하고, 도쿄 증권 마더스에 재상장했다. 독자적인 시각 사이클 모듈레이션 기술에 기초하는 ‘에믹서스타트(emixustat) 염산염’으로 스타가르트병(Stargardt’s disease) 및 당뇨병 망막증에 대한 적응을 목표로, 미국 FDA로부터 연구비를 받아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 재택·원격 의료 분야에서는 NASA와 공동으로 초소형 OCT 등 클라우드를 사용한 재택의료 모니터링 디바이스와 웨어러블 근시 디바이스의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궁금했던 근시에 대한 정확하고 깊이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는 이 책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근시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었고,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여러 방법들 또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근시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있는 문제가 아니라 실명을 부르는 심각한 질병이라는 점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어요. 그래서 분명히 이 책을 여러분께도 자신 있게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더 이상 근시를 가볍게 넘기지 말고, 눈 건강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가면 좋겠네요! 정말 여러분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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