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자마 린페이 작가님의 『비주얼 서바이벌 가이드』라는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소개하려 합니다^^ 평소 재난 대비는 막연하게 생각만 해왔는데, 이 책 덕분에 진짜 필요한 생존 기술을 배울 수 있었어요. 솔직히 생존 기술이라는 게 크게 관심 없었던 저도 이번에 확실히 느꼈답니다. 그래서 책 추천 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 평범한 일상에서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준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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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서바이벌 가이드
가자마 린페이
재난은 갑자기, 생존은 셀프!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았던 서바이벌 테크닉의 모든 것
목차
- 들어가며
- 이 책의 사용법
- 제1장. 생존 기술
- 〈1〉 생명을 지키는 셸터를 만들자
- 01 골판지를 이용하여 셸터 만들기
- 02 방수포와 빨래 건조대로 간이 셸터 만들기
- …
이 책은 지진이나 홍수 같은 재난이 언제 어디서 올지 모르는 시대에 꼭 필요한 기술들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어요. 특히 제가 감명 깊었던 부분은 생명이 유지되려면 하루에 최소 2리터 이상의 물이 필요하다는 사실이었죠. 책 읽다가 문득 지난 캠핑 때 물을 충분히 챙기지 않아 고생했던 경험이 떠올랐고, 그땐 몰랐던 탈수 증상의 위험성을 알게 되어 놀랐어요. 재난 상황에서는 단순히 의지가 아닌 구체적인 준비가 삶과 죽음을 가른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책 추천을 받고 읽으면서 자주 언급되는 ‘셸터, 식수, 불, 식량, 응급처치’ 같은 기본 생존 기술들이 실제 생활에서도 정말 유용한 팁임을 알게 되었구요. 그리고 자르는 도구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데 저자를 통해 주변의 단순한 도구들로도 생존 도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로프를 묶고 푸는 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주니, 평소 아웃도어 활동이 적은 저한테도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 책 덕분에 생존 기술을 단순히 이론이 아닌, 내 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된 셈이죠. 실제로 읽으면서 ‘책 추천’이란 말이 절로 나왔어요. 가자마 린페이 작가님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경험과 보이스카우트 리더 경력을 바탕으로 집필해 실용적이고 따듯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읽으면서 마치 생존 상황을 함께 경험하는 듯한 몰입감도 컸답니다. 단점이라면 가끔 조금 딱딱한 내용 전개가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일러스트가 보완해줘서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았어요. 평범한 일상에서 갑작스러운 위기를 대비하는 이 책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구라도 쉽게 읽고 실천할 수 있게 말이죠. 그리고 혹시라도 주변에 재난 대비에 관심 없는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며 ‘책 추천’의 이유를 직접 알려드리고 싶어요.
저자 ‘가자마 린페이’에 대하여
かざま りんぺい 고단샤에서 만화 편집부 등을 거쳐 작가로 데뷔했다. 보이스카우트 리더 및 국내외 아웃도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을 습득했다. 아웃도어와 서바이벌 기술, 공작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존 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저서로는 『서바이벌 & 모험 수첩』, 『지금 바로 익히는 서바이벌 테크닉』(국내 미출간), 『만화 공작 챌린지』(국내 미출간), 『슈퍼 도해 공작 도감』(국내 미출간) 등이 있으며 현재 전국의 어린이 신문에 「린페이 선생님의 만들어 노는 사이언스」를 연재 중이다.
재난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란 걸 다시 한 번 절감하게 된 책이었습니다. 『비주얼 서바이벌 가이드』는 단순한 ‘책 추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들이 가득해서 읽는 내내 마음이 뜨거워졌어요. 저처럼 평소에 재난 대비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분들이 있을 텐데,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히 생각이 바뀔 거예요. 아웃도어 초보부터 전문가, 그리고 꼭 필요한 생존 기술을 배우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 추천 정말 강추합니다! 앞으로도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꾸준히 익히며 ‘책 추천’의 가치가 헛되지 않도록 실생활에 잘 활용해보려 합니다. 책 읽고 나서 든든함과 감동이 오래 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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