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값진 책 한 권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최설희의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1: 파리스의 선택’이라는 어린이 신화 입문서입니다.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한껏 높여주는 재미있고 알찬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루 종일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만 지내는 아이들에게 피로했던 시간들을 잊게 해줄 강력한 선택지가 될 수 있겠어요. 여러 신들의 이야기를 천천히 들여다보며 이걸 읽으면 어느새 제 아이들도 푹 빠져버릴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이런 신화의 세계를 사전 지식없이 처음 느껴보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책 추천이니, 지금 함께 살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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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1: 파리스의 선택
최설희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접하기 딱 좋은 책!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떠나는 신화 여행!
목차
- 1장 황금 사과 이야기
- 파리스의 탄생 14
- 황금 사과의 주인 30
- 파리스와 헬레네 44
- 2장 전쟁의 시작
- 그리스의 군사들 56
- 칼카스의 예언 66
- 9년의 시간 76
- …
이 책은 단순히 글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만화의 형식으로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제 아이가 스스로 흥미를 느끼며 처음 펼쳤던 장면은 바로 ‘황금 사과 이야기’인데요, 그 첫 장에서부터 술술 읽히는 글과 그림은 상상력과 미적 감수성을 자극할 만큼 생동감 넘쳤습니다. 특히, 파리스와 헬레네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는 순간, 제 아이의 눈빛이 반짝이면서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발견했어요. 9년의 시간이 흐르며 전쟁이 시작되는 이야기 속 역시 긴박감이 느껴져서 저조차도 함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긴 세월 동안 전쟁이 이어지는 농도 깊은 서사 속에서 아이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신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에 대해 궁금증을 느끼게 되었고, 자신이 어떤 인간인지에 대해 묻는 깊은 사고를 하게 되었죠. 이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명확히 중요한 가치일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신들의 계보’라는 정보 페이지입니다. 신들의 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가 신화 속 인물들을 혼잡하게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었어요. 이 외에도 유물과 예술 작품 등 풍부한 시각 자료를 통해 신화의 배경과 문화를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무척이나 알차더라고요. 마지막에는 퀴즈로 본문에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그리스 로마 신화의 내용들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런 책은 제가 옛날에는 접하지 못했던 신화의 재미를 경험하게 해주어 정말 감사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런 내용들이 들어있다는 점에서 제가 이 책을 꼭 ‘책 추천’으로 꼽고 싶어요!
저자 ‘최설희’에 대하여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을 만들고 쓰는 일을 했다. 두 아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하고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롤프의 지도책 시리즈』, 『역사 왔수다 1, 2, 3』, 『부자와 거지는 왜 있는 걸까?』, 『고릴라 올림픽! 우리 윗집이라니!』, 『조선스타실록』, 『조선에서 레벨업』, 『에그박사와 공룡 에그』,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내가 먹는 음식』 등이 있다.
결론적으로,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1: 파리스의 선택’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신화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실히 키워줄 수 있는 훌륭한 출발점일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자신 있게 추천드리는 책 추천이네요! 집에서 편안한 시간에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면, 서로 많은 대화와 관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고, 이는 분명 가족의 유대감도 더욱 깊어질 거예요. 정말 즐겁게 읽었던 생동감 넘치는 신화의 세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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