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전혜진 작가의 ‘김밥천국 가는 날’이라는 소설을 읽고 푹 빠졌는데요. 이 책은 따뜻한 위로와 향수를 선사하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작가 전혜진은 자신의 다양한 이력이 고스란히 담긴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으며, 독자들을 위한 숨겨진 멘트들이 가득하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여러분께 꼭 책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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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천국 가는 날
전혜진
“김밥천국에 갈 건데 같이 가실래요?”
고급스럽진 않지만 든든하게
언제나 따뜻한 한 끼가 준비된 김밥천국
삶의 허기를 위로하는 열 편의 이야기
목차
- 치즈떡볶이
- 김밥
- 오므라이스
- 김치만두
- 비빔국수
- 돈가스
- 오징어덮밥
- 육개장
- 콩국수
- 쫄면
- 작가의 말
‘김밥천국 가는 날’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여러 감정들이 얽힌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매일같이 다양한 분식 메뉴를 통해 삶의 허기와 고단함을 위로해주는 이 이야기는 정말로 많은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특히 ‘치즈떡볶이’ 부분에서 은심의 이야기, 즉 지속적인 공부와 성장을 위한 마음가짐이 깊이 와닿았어요. 그 마법 같은 음식이 인생에 얼마나 아름다운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닫는 순간이었죠.
이 책에서는 주인공들이 어렵게 하루를 버텨내면서 김밥천국이 제공하는 정과 따뜻한 음식을 통해 힘을 얻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애정 어린 콩국수, 따뜻한 오므라이스, 정겨운 김치만두 등 음식마다 웬만한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단순한 음식을 대하는 태도’가 우리의 삶과 깊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만들어준 사람의 정성과 먹는 사람의 추억이 어우러지는 과정이 절묘하게 그려지는 것 같았어요.
아마 이 책을 읽으며 여러분들도 각자의 일상에 숨어 있는 ‘김밥천국’을 찾아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서서히 따뜻함을 느끼며, 일상 속 기적을 만나는 경험이랄까요. 저에겐 ‘김밥천국 가는 날’이 고단한 현대인들에게 매우 필요한 감정들을 일깨워주는 한 꼭지 같았답니다. 전혜진은 그렇게 현대인의 애환을 세심하게 그리며, 소중한 음식들을 통해 인생의 소소한 미소를 잊지 않게 해줍니다.
저자 ‘ 전혜진’에 대하여
전혜진은 SF와 스릴러, 사회파 호러 작가다. 2007년 라이트노벨 《월하의 동사무소》 로 제1회 이슈 노벨즈 공모전 편집부상을 받고 데뷔한 이래 소설과 산문, 만화 스토리를 써왔다. 소설집 《홍등의 골목》, 《아틀란티스 소녀》, 《바늘 끝에 사람이》, 《마리 이야기》 등을, 만화 《레이디 디텍티브》, 《리베르떼》, 웹툰 〈PermIT!!!〉 의 스토리를 썼다. 단편소설 〈파촉, 삼만리〉 로 제5회 중국 청두 국제 SF 콘퍼런스인 ‘100년 후의 청두’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결국, 이 책은 우리의 삶에서 허기를 달래는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게 만드는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독특한 구성, 그리고 무엇보다 ‘김밥천국’이라는 독특한 공간이 우리를 만나게 해주는 그 순간이 참 아름다웠어요. 그러니 마치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마음속에도 ‘김밥천국’이 생겨나는 것처럼 느껴졌답니다.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었어요~ 여러분도 이제부터 꼭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처럼 삶의 작은 위로와 희망을 담고 있는 작품들을 여러분께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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