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매트 헤이그의 신작 ‘라이프 임파서블’을 읽고 깊이 감명받은 이야기를 나눠보려 해요~ 별로 기대하지 않다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제 삶과 인생의 경이로운 가능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특히 ‘책 추천’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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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임파서블
매트 헤이그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작가 매트 헤이그 4년 만의 신작
삶의 기대를 버렸을 때,
마법의 섬에서 초대장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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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임파서블’은 과거의 후회 속에 사로잡힌 한 할머니가 마법의 섬에서 그녀의 인생을 관찰하고 변화시키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예요. 처음 이 책을 시작했을 때, ’아직도 이 소설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상할 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 대니얼을 잃고 남편을 잃은 그레이스 할머니는 매일 반복되는 무미건조한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를 잊고, 죽음을 기다리는 그 순간, 아주 특별한 초대장을 받게 됩니다. 그녀는 지중해의 이비사섬으로 여행을 떠나며 불가능할 것 같은 삶의 변화와 경이로움을 마주하게 되죠. 특히 그 과정에서 그녀가 경험한 각종 미스터리와 발상의 전환은 저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매트 헤이그는 “우리 삶은 어쩌면 거짓말 같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우주가 만들어낸 불가능한 삶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하는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사실 일상에서 도망치고 싶고 지친 마음이 많았거든요. 이 책은 제게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다시금 믿게 해주었어요. ‘책 추천’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이 작품은 번아웃을 넘어 성장과 변화를 찾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읽고 나서 더욱 뭉클해진 제 마음은 이 책을 다시 한 번 손에 쥔 이유가 되었죠.
저자 ‘ 매트 헤이그’에 대하여
Matt Haig "강렬한 존재감과 위대한 재능을 가진 소설가"로 평가받는 영국의 작가. 기발한 상상력에 유머와 위트가 더해진 그의 작품은 독자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를 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75년 영국 사우스요크셔주 셰필드에서 태어난 그는 2004년 《영국의 마지막 가족》을 출간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07년 첫 번째 어린이책 《그림자 숲의 비밀》로 네슬레 어린이도서상과 블루 피터 도서상을 수상했고, 이후 카네기상 최종 후보에 세 번이나 오르며 동화작가로서도 인정을 받았다. 2014년 《휴먼: 어느 외계인의 기록》이 에드거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2015년 우울증을 극복한 과정을 담은 에세이 《살아야 할 이유》가 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20년 출간한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죽기 전에 열리는 신비한 도서관에서 자신을 찾는 여정을 그린 소설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 부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라이프 임파서블》은 소설과 에세이, 동화를 종횡무진하며 성공을 거둔 후 번아웃과 ADHD 진단 등으로 글쓰기를 그만두려 했던 그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4년 만에 내놓은 소설이다. 삶의 경이로운 가능성에 대한 그만의 마법 같은 이야기는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울림을 선사하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 외에도 20여 편이 넘는 그의 작품은 50여 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매트 헤이그의 ‘라이프 임파서블’은 우리의 경이로운 삶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이야기를 훌륭하게 담아냈습니다.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듯한 그레이스 할머니의 이야기는 삶을 긍정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저는 또 하나의 기회를 얻었던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책 추천’이라는 키워드를 다시금 강조하고 싶네요! 소설을 읽고 싶지만, 지친 일상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기를 해요. 이 책은 분명 여러분에게도 많은 공감과 위로를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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