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접하기 어려운 주제를 다룬 특별한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바로 추정경 작가의 ‘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입니다. 고양이와 인간, 그들이 나누는 유대와 저마다의 사연이 담긴 이 책에는 특히 동물권과 생명의 가치에 대한 깊은 고민이 녹아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이걸 읽다 보니 제가 왜 고양이를 사랑하는지, 그리고 그들의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이야기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답니다. 그러니 이 특별한 이야기, 꼭 읽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릴 내용에서 여러분에게도 이 책을 추천하게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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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추정경
《열다섯에 곰이라니》 추정경 작가 신작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반드시 천 년 집사가 되어야 한다”
고양이들을 구하고 평화를 가져올 특별한 집사의 탄생
목차
- 프롤로그
- 1. 두썸띵 동물병원
- 2. 인간 테오와 백호 티그리스
- 3. 모자란 그놈
- 4. 고덕의 이중생활
- 5. 테오의 기다림
- 6. 이고덕 집사의 시작
- 7. 연두와 분홍
- …
《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 그리고 그들 간의 삶의 이야기로 가득 찬 소설입니다. 주인공인 고덕은 우연히 고양이의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을 얻게 되고, 그 과정에서 여러 고양이들과 교류를 하면서 인간이 저지르는 여러 잘못된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감동 깊었던 부분은 고양이들에게서 느껴지는 깊은 정성과 지혜였습니다. 고양이들은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우리 인간과 공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존재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거든요. 사실 처음에는 소설의 판타지적인 요소에 끙끙대기만 했던 저를 이끌었던 건, 그 속에 숨겨진 현실적이고 깊은 진심이었습니다. 고덕이 ‘천 년 집사’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면서, 그는 자신의 평생을 걸고 고양이들의 생명을 구해야 하는 사명을 맡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고양이와 인간 모두의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죠. 무엇보다, ‘고양이에게 보은과 복수는 동급이며 선택지는 딱 두 가지’라는 매력적인 이야기는 더욱 흥미를 느끼게 했습니다. 우리는 평소에 자주 고양이와의 관계의 본질에 대해 떠올리지 않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그런 관계의 윤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덕과 함께한 여러 고양이들의 이야기는 그의 여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단순한 동물 소설의 틀을 넘어 인간과 동물 간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읽는 동안 차곡차곡 쌓여가는 감정과 시각이 마치 제 마음 속에 작은 씨앗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고양이 이야기만이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과 공존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익히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여러분께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를 통해 고양이의 시선을 이해하고,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저자 ‘추정경’에 대하여
울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했다. 《내 이름은 망고》로 제4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열다섯에 곰이라니》(전 2권), 《벙커》 《월요일의 마법사와 금요일의 살인자》 《죽은 경제학자의 이상한 돈과 어린 세 자매》 등이 있다.
고양이들과 함께한 이 특별한 여정 덕분에 저는 단순한 동물의 관점을 넘어선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신비로운 이야기와 함께 따뜻한 교훈들이 가득한 이 책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 또는 동물과의 유대를 중요시하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분명 여러분에게도 많은 감동을 줄 것입니다. 아참, 세상의 모든 생명을 바라보는 눈을 한층 더 넓히고 싶다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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