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초보 엄마들에게 정말 유용한 책인 정주희의 ‘뿐이 토핑 이유식’을 만나보았습니다. 솔직히 이유식이라면 막막하기만 했던 저였지만,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첫째 튼이를 건강하게 키운 저자의 경험이 담겨있어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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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이 토핑 이유식
정주희
국민이유식 책『튼이 이유식』이후 5년만의 신간!
첫째 튼이에 이어서, 둘째 뿐이도 건강하게 키워낸
『뿐이 토핑 이유식』을 소개합니다!
목차
- 프롤로그: 이른둥이 뿐이를 건강하게 키운 토핑 이유식을 소개합니다
- PART 0. 토핑 이유식 시작 전에 알아두면 좋아요
- 이유식은 무엇일까, 왜 해야 할까?
- 새로 바뀐 이유식 지침
- 알레르기 테스트: 밀가루, 달걀 흰자, 땅콩
- 이유식 준비물
- 초기 쌀가루, 중기 쌀가루, 중기 잡곡가루는 얼마나 사야 할까?
- 시기별 토핑 이유식의 양
- 물 마시는 시기와 섭취량, 빨대컵 사용 시기
- 한 번에 6가지 큐브를 만드는 방법
- 달걀 고르는 방법
- 두부 고르는 방법
- 채소, 과일을 세척하는 방법
- 아기 과자, 아기 치즈, 아기 요거트를 고르는 방법
- 유기농, 무농약, 친환경, GAP 인증, 무항생제 이해하기
- 이유식 시작 후 변비가 생겼을 때
- …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그 따뜻함과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저자는 둘째뿐이를 위해 쌓아온 이유식 레시피를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정성스럽게 기록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아기 이유식의 목적이 영양 필요량을 충족시키고 다양한 맛, 질감을 경험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라는 점이 가슴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이유식의 시작이란 누구에게나 처음이기에, 저 같은 초보 부모에게는 큰 도전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초보 엄마가 혼란스럽지 않도록 최신 이유식 지침을 반영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점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과 실패 없는 레시피로 나와있다는 거예요. 부모의 마음은 두려움과 걱정으로 가득하니, 이와 같은 배려는 크나큰 힘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른둥이뿐이가 2.32kg의 저체중으로 태어났다는 이야기에서부터, 정주희 작가가 자신 또한 여러 마음의 고뇌를 겪었다는 사실이 느껴져 더욱 연결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책은 오트밀과 쌀가루 사이에서 버무려지는 매력적인 조리법과 다양한 추천 레시피로 가득합니다. 그 과정을 거치며 아기와 함께 성장하는 이 기분은 독서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특히 책의 중간중간에 기억에 남는 조언들이 많았는데 “아기가 거부할 수도 있지만, 8~10번은 더 시도해봐야 한다”는 메시지가 와 닿았습니다. 식사 시간이 아기와 부모가 함께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바라시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아기들에게 맛있는 이유식을 통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세심한 배려는 이 책의 큰 자랑입니다.
솔직히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저도 시판 이유식에만 의존하게 되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저도 아기에게 homemade 이유식을 해보고 싶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과정 속에서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것이 아닌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준다는 메시지에 크게 공감하게 되었어요.
저자 ‘ 정주희’에 대하여
(희야) 생후 27개월 된 뿐이와 6세 튼이를 키우고 있는 초보 엄마입니다. 첫째 튼이에게 만들어준 이유식과 유아식 레시피를 블로그에 공유했고, 그 내용을 오롯이 담은 책이 《튼이 이유식》입니다. 이후 둘째 뿐이에게 만들어준 이유식과 유아식 레시피 역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있으며, 그 내용과 최신 이유식 지침 등의 정보를 정리해서 《뿐이 토핑 이유식》에 담았습니다. 튼이를 키우면서 쌓인 수많은 이유식 경험이 둘째 뿐이 이유식 진행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 많이 헤맸다면, 이번에는 그 경험들을 토대로 미국 소아과학회, WHO 자료, 해외 논문 등을 찾아보면서 변경된 이유식 지침에 대해서도 열심히 조사하고 공부했습니다. 요리를 못 하는 초보 엄마지만 이유식 덕분에 두 아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죽 이유식(밥솥 이유식)과 토핑 이유식 두 가지를 모두 만들어본 경험과 노하우를 《뿐이 토핑 이유식》에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블로그 댓글이나 인스타그램 DM과 댓글로 물어보시는 고민들에 대한 답을 모두 담으려다 보니 내용이 많아졌습니다. 블로그에 공유한 토핑 이유식 식단표의 댓글은 총 14만 개가 넘어섰습니다. 현재도 SNS로 문의해주시는 수많은 이유식 관련 내용에 직접 답하고 소통하면서 경험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식단표와 레시피를 참고해서 어렵게만 느껴지던 토핑 이유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사 먹이는 방법만 생각했는데 덕분에 후기 이유식까지 직접 만들어 먹일 수 있었다며 고맙다는 후기들을 볼 때면 가슴이 벅찰 정도로 뿌듯합니다. 이 책을 보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토핑 이유식을 쉽게 이해하고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합니다. 블로그 @희야라이프 인스타그램 @j_heeya__
이 책은 단순한 이유식 레시피서 이상으로, 아기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초보 부모들, 특히 이유식 시작이 두려운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마치 저만의 육아비법을 담은 서적처럼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의심의 여지없이, 다시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힘을 주는 따뜻한 책이었습니다. 자신의 아기에게 건강한 이유식을 제공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저자 정주희님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이유식 여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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