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보통의 언어들(포레스트 에디션)』, 시/에세이 분야 464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김이나 작가의 『보통의 언어들(포레스트 에디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언어와 감정에 관한 우리의 일상적인 경험을 탐구하는 시적인 에세이로, 특히 소통의 어려움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큰 위로와 공감을 선사합니다. 세상의 텅 빈 소음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싶었던 저에게 이 책은 정말로 필요한 책이었습니다. 항상 친근하고 따뜻한 작가분의 감성을 통해 마음속에 숨겨져 있던 여러 감정들을 마주하게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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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언어들(포레스트 에디션)

김이나

“지쳤다고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말 것.”
유해한 말에서 멀어지고, ‘나를 숨 쉬게 하는’
무해한 생각들로 내게 위로를 건네는 법
공감의 언어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김이나의 생각과 삶의 태도

『보통의 언어들(포레스트 에디션)』, 시/에세이 분야 464위 – 책 추천

목차

  • Revised Edition Prologue. 나의 언어는 어떤 체취를 남길까
  • Prologue. 당신만의 언어를, 당신만의 세계를 바라보는 일
  • Part 01. 관계의 언어
  • “주파수가 맞으려면 박자를 맞춰가야 해”
  • 좋아한다. 사랑한다 : 상대방을 향한 내 감정의 속성
  • 실망 : 우린 모두 불완전한 인간
  • 미움받다 : 대충 미움받고 확실하게 사랑받을 것
  • # 사랑하기에 좋은 사람
  • 선을 긋다 : 그 사람과 나 사이의 거리
  • 시차적응 : 각기 다른 마음의 시계
  • 대화의 기술 : 화법보다 더 중요한 관찰의 힘
  • 사과하다 : 기다림이 필요한 시간
  • 연애의 균열 : 지난 기억이 만들어낸 의심 사이렌
  • 공감 : 통하는 마음은 디테일에서 나온다
  • 기 빨리다 : 타인의 기분만큼 내 기분도 들여다볼 것

독서 중 가장 먼저 느낀 감정은 김이나 작가가 전하는 솔직한 단어의 힘이었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지친다’는 말이 단순한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나의 내면에 쌓인 힘들었던 기억들을 끄집어내는 다양한 관문이 되어주었습니다. 가령, 그녀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인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다. 하지만 역으로 말하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인 소수와의 관계는 견고한 것이다.”라는 문구를 통해 관계의 깊이에 대해 고민하게 하셨습니다. 누구에게나 사랑받기 어려운 세상에서, 특별한 몇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에서 특히 감명 깊었던 부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긴 대로 살아야겠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많은 사람들 속에서 자주 느낀 감정이기에, 이 문장을 만났을 때 뭉클함이 솟구쳤습니다. 과거의 불안과 실망이 나를 더욱 강하고 확고히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김이나 작가는 ‘관계’, ‘감정’, ‘자존감’이라는 세 가지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합니다. 관계 속에서의 상처와 기쁨을 평범한 언어로 쉽게 풀어내어, 우리의 일상에 꼭 필요한 심리적 지침을 제시해 줍니다. 그녀는 “오래 살아남는 시간 속에 잠깐씩 비참하고 볼품없는 순간들은 추한 것이 아니다. 아무도 영원히 근사한 채로 버텨낼 수는 없다.”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일깨워 줍니다.

이처럼 그녀의 글을 통해 얻은 작은 깨달음들이 제게는 큰 위로가 되었고, 이를 통해 내 삶이 한층 더 확고해졌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니 독자 여러분들께도 이 책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이나 작가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충만한 감정이 가득한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작은 언어의 큰 힘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저자 ‘ 김이나’에 대하여

작사가 겸 방송인. 1979년 서울 출생. 유년 시절 할머니, 할아버지의 칭찬과 사랑을 부족함 없이 받으며 자랐고,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의 프레임에 속지 않겠다는 당돌함과 슬픈 영화 속 주인공의 얼굴만 보아도 눈물이 핑 돌던 섬세한 감성을 고루 갖춘 어린이로 성장했다. 직장생활을 하던 중, 작곡가 김형석을 만난 계기로 작사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고 히트곡만 300여 개가 넘는 작사가가 되었다. 2019년에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라디오 DJ가 되었고, MBC 라디오 부문 신인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는 따뜻한 시선과 이성적인 태도를 함께 지닌, 그리고 이것을 누구보다 선명하게 표현하는 사람이다. 보잘것없고 부끄러운 부분은 누구에게나 있고 오히려 그로 인해 스스로를 더욱 빛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쳇바퀴 도는 일상 속 특별함을 꿈꾸면서 살아가고 있다. 저서로는 『김이나의 작사법』, 『내 안의 어린아이에게』가 있다.

김이나의 『보통의 언어들(포레스트 에디션)』은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우리의 마음을 말없이 어루만지는 책입니다. 특히 현대인의 복잡한 감정을 솔직하게 파헤치며 위로해 주는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정말 많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모든 현대인들이 경험하는 외로움, 상처, 사랑을 담고 있어 무엇보다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를 숨 쉬게 하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일상의 언어들 속에서 발견한 사소한 위안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또한 이러한 특별한 일상의 언어를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될 이지스 퍼블리싱,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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