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그동안 일상에서 흔히 느끼는 감정들을 시로 풀어내는 나태주의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을 읽으며 정말 많은 감정을 느꼈어요. 이 책은 나태주 시인의 첫 필사시집으로, 사랑과 그리움, 일상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10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를 필사함으로써 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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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나태주
풀꽃 시인 나태주의 첫 필사시집!
대표 시 〈풀꽃〉부터 미공개 시 30여 편 포함 총 100편 수록!
목차
- 시인의 말
- PART 1 사랑, 그것은 오고야 말았다
- 풀꽃
- 사는 법
- 시 1
- 내가 너를
- 이 가을에
- 사랑에 답함
- 그리움
- 사랑
- 후회
- 11월
- 약속 2
- 고백
- 너를 두고
- 필연
- …
시인 나태주가 펼쳐낸 이 책은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시를 읊고 스스로의 마음을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풀꽃〉이라는 대표작은 누구나 한 번쯤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는 기억과 감정들을 자극하게 합니다. 이 시는 그렇지만 작은 존재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전해줍니다. 나도 그리움이 가득한 과거를 떠올리며, 지나치기 쉬운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감정들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어요. 또한,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은 사랑과 잃어버린 것들에 대해 되새김질하게 만드는 시들로 가득 차 있어요. 한편, 시를 필사하는 과정에서 느낀 나만의 감정들이 글자로 남겨진다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 깨닫게 되었어요. 필사하면서 느꼈던 그 기분은 오히려 더 깊은 소통을 이끄는 것 같았답니다.
저자 ‘ 나태주’에 대하여
대표 시 〈풀꽃〉처럼 작고 여린 존재를 향한 시를 쓴다. 1971년 〈대숲 아래서〉로 등단한 후 현재까지 40여 권의 창작시집을 포함해서 100여 권의 책을 펴냈다. 40년이 넘는 교직 생활 후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했으며 공주문화원장을 거쳐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풀꽃문학관에서, 서점에서, 도서관에서, 전국 방방곡곡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는 게 요즘의 일상이다. 가깝고 조그마한, 손 뻗으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시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정말 소중한 마음이 담긴 책이었다! 이 책에서 나태주 시인이 제시하는 아름다운 시들은 우리의 삶과 연결되는 깊은 메시지를 전달해줍니다. 선생님으로서 아이들과 소통한 시간들, 소중한 일상에서의 작은 기쁨과 슬픔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책 추천을 통해 나태주의 따뜻한 시를 마주하고, 내 마음의 풍경을 다시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기를 권장드립니다. 여러분도 이 시집을 통해 저와 같은 감정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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