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책 리뷰

『웃기려고 한 과학 아닙니다』, 과학 분야 47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창욱의 ‘웃기려고 한 과학 아닙니다’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제가 지난 저녁에 우연히 발견한 이 책은 과학이라는 주제를 주제로 하고 있으면서도, 정말 뻔하고 지루한 내용이 아닌 오히려 흥미진진하고 유머라 넘치는 여러 가지 질문들로 가득 차 있어서 제가 어떻게 이렇게 열심히 읽게 되었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그동안 과학이라는 개념은 복잡한 수식이나 어두운 실험실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러한 고정관념들이 박살나고, 과학이란 무엇인지 다시 고민하게 되는 계기도 되었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이그노벨상 수상 연구들을 통해 알게 된 기상천외한 과학 이야기들이 책을 빛내주고 있는데요, 그래서 과학에 관심 있는 분들께 강력하게 책 추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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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려고 한 과학 아닙니다

이창욱

“과학에 어리석은 질문 따위는 없다”
읽자마자 배꼽 잡게 웃기고, 생각할수록 대단한 연구들

『웃기려고 한 과학 아닙니다』, 과학 분야 47위,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세상에는 진짜 웃긴 과학이 존재한다
  • PART 1: 이상하고 당황스러운 질문들
  • 1 웜뱃은 왜 주사위 모양의 똥을 쌀까?
  • 2 어떻게 하면 가장 맛있는 감자칩을 먹을 …
  • 3 벌에 어느 부위를 쏘이면 가장 아플까?
  • 4 고양이는 액체일까, 고체일까?
  • 5 성공하려면 운과 재능 중 무엇이 더 중요…


책은 여러 가지 이상하고 당황스러운 질문들로 시작되는데, 웜뱃이 왜 주사위 모양의 똥을 쌀까라는 질문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항목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생존과 적응, 그리고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동물들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은 저를 완전히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벌에 어느 부위를 쏘이면 가장 아플까?’라는 질문에서는 저자의 유머가 가득 녹아있어서 페이지를 넘길수록 웃음이 터져나왔어요. 감자칩의 맛을 연구하는 부분에서는 무언가 그럴듯한 사진이 떠오르면서, 결국 바삭한 소리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더군요. 최대한 맛있게 감자칩을 먹는 방법이 이렇게 과학적으로 접근될 수 있다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고양이를 액체로 간주하는 실험이 나오자, 저 또한 우리 고양이의 모양에 깊게 연관된 호기심이 더해져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색적인 질문들을 통해 과학이란 단순한 학문이 아닌, 애초에 우리의 호기심과 일상적인 재미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연구와 그에 담긴 의미들, 그리고 각각의 연구들이 어떻게 과학의 지평을 넓히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든 이야기들이 한데 모여 과학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지니 저에게는 매우 가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 책에서 소개된 연구들이 단순히 농담으로 시작된 점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저자 ‘이창욱’에 대하여

〈과학동아〉 부편집장. ‘과학’이란 단어가 들어간 모든 것을 좋아하는, 과학 이야기는 누구보다 재미있게 떠들 자신 있는 과학 덕후. KAIST 생명과학과에서 공부했고,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 과정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중에게 단순히 과학 원리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과학 지식을 둘러싼 이야기에 자신만의 관점과 색깔을 풀어내는 글쓰기로 정평이 나 있다. 지은 책으로 《한입에 쓱싹 편의점 과학》이 있다.


결론적으로, ‘웃기려고 한 과학 아닙니다’라는 제목을 가진 책은 그리 간단치 않은 진실들을 담고 있습니다. 재미와 호기심이 어떻게 과학의 씨앗이 되는지 잘 보여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과학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볼 수 있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책 추천을 통해 제 자신이 과학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새로운 통찰과 함께 웃음을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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