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정말 인상 깊은 책을 만났네요~ 혼돈스러운 오늘날 한국 사회를 살아가면서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주제를 다룬 책이 있어서요~ 바로 김영민 교수의 『한국이란 무엇인가』인데, 인문 분야 9위에 오를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해서 저도 늦기 전에 읽어봤답니다. 책 추천받고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기대 이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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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무엇인가
김영민
“2024년 12월 3일, 한국은 불시착했다”
한국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목차
- 프롤로그: 한국을 다시 생각한다
- 1부 한국의 과거
- 한국의 이념: 세상에, 홍익인간이라니
- 한국의 신화: 단군신화를 생각한다
- 한국의 고대: 삼국시대라뇨
- 한국의 고전: 역사책을 다시 읽는다
- 한국의 국가: 전염병과 국가
- 한국의 임금: 왕의 두 신체
- 한국의 불교: 역사 속의 불교
- 한국의 정치공동체: 성군은 없다
- 한국의 보편과 특수: 천주당에 가서 그림을 보다
- 한국의 유사종교: 유교랜드
- 한국의 노비: 노비랜드
- 한국의 독립운동: 미시적 독립투쟁을 찾아서
- 한국의 식민 체험: 침탈, 동화, 정체성
- 한국의 정치신학: 님의 침묵
- …
처음 『한국이란 무엇인가』를 접할 때 솔직히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답답한 일이 많기도 하고, 매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저한테 이렇게 무거운 주제를 던지는 책이라니, 살짝 걱정도 됐었네요. 그런데 웬걸요~ 책의 시작부터 몰입해서 순식간에 읽었답니다. 책 추천 목록에 꼭 올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책에서는 우리가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한국의 여러 과거와 현재의 모습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었거든요. 특히 ‘유교랜드’나 역사 속의 노비제 등에 관한 이야기는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유교랜드가 실제 한국의 축소판이라는 해석이나, 현대에도 남아있는 지배와 피지배의 잔재에 대한 이야기가 평소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정신이 번쩍 들었답니다.
또한 책에서 제일 강하게 다가왔던 부분은 ‘계몽’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한국 사회가 오랫동안 계몽 프로젝트에 의존해왔다는 지적은 솔직히 조금 씁쓸했어요. 왜냐하면 저도 때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계몽적인’ 얘기를 하곤 했던 것 같거든요. 그런데 책을 읽고 보니… 그것이 정말 효과적이었는지, 그냥 내 만족을 위한 것이었는지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그리고 작가 김영민 교수님도 참 대단하다고 느꼈던 게, 어려운 주제이지만 이렇게 흥미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게 참 인상 깊었습니다. 정치, 역사, 사회 등 난해한 주제들을 이렇게 매끄럽게 연결지은 모습에 감동도 받고, 또 많이 배웠네요. 그의 다른 책들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역시 책 추천 받아서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네요.
저자 ‘ 김영민’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브린모어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동아시아 정치사상사, 비교정치사상사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연구서로 중국 정치사상사 연구를 폭넓게 정리한 《A History of Chinese Political Thought》(2017)와 《중국정치사상사》(2021)를 출간했다. 산문집으로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2018),《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2019),《공부란 무엇인가》(2020),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2021),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2022), 《인생의 허무를 보다》(2022), 《가벼운 고백》(2024)을 펴냈다.
마지막으로 글을 마무리하며, 김영민 교수님의 『한국이란 무엇인가』는 꼭 ‘책 추천’ 목록에 올려두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누구라도 한 번쯤 진지하게 고민해 볼 만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답니다. 정말 좋은 책 추천 감사하고, 또 저도 자신 있게 누구에게나 추천해주고 싶은 그런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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