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요즘 사회에서는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죠? 그런 와중에 제가 우연히 발견한 책이 바로 우치다 다쓰루의 『목표는 천하무적』이에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특히 현대 사회에서 무도와 철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 혹은 자기 수련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정말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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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천하무적
우치다 다쓰루
목차
- 한국의 독자들에게 ─ 합기도 수련과 철학 연…
- 들어가는 말 ─ 현대 사회 무도가의 유일한 …
- 또 한 번 들어가는 말 ─ 빈손으로 발등에 …
- I 천하무적을 목표로 한다
- 1 무도가의 목표는 천하무적
- 2 진정한 생존 기술
- 3 무도의 본질은 돌봄
- …
우치다 다쓰루의 ‘목표는 천하무적’은 단순한 무도 관련 서적이 아닙니다. 이 책은 철학과 무도의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평생의 스승으로 삼은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철학적 사고를 토대로, 몸을 통한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천하무적’이라는 목표는 단순히 적을 물리치는 것을 넘어, 인간사회의 복잡함을 이해하고, 공생하는 방법을 배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칼과 방패를 휘두르던 과거의 무도와 현대 사회의 지혜를 연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죠. 하지만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무도는 타인을 배려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기술이다.” 이 말은 사소한 일상에서도 적용됩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힘은 단순히 신체적인 내구성을 높이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을 재차 느끼게 됩니다. 우치다 다쓰루의 접근은 이러한 관점을 바꾸어줍니다. 가령, 교육 문제나 가족, 정치, 관계 등 일상에서 생기는 다양한 문젯거리를 다루면서 그것을 무도적 방식으로 고민해보라는 점은 독자로 하여금 깊이 있는 고찰을 하도록 이끕니다. 삶에서 부딪히는 난관을 혼자서만 해결하지 말고, 공동체와 함께 나누라는 강한 메시지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저는 이 책에서 찾은 현대 사회에 필요한 무도적 사고가 저에게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느꼈습니다. 모르는 것이 두려워서도, 불확실한 것을 피하고 싶어서도 마주치기 힘든 질문들이 분명히 존재하고, 그들에 대해 솔직히 고민해보라는 도전이었습니다.
저자 ‘우치다 다쓰루’에 대하여
50년 넘게 대중과 소통하며 글 쓰고 수련하는 사상가이자 무도가.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문학부 불문과를 졸업했다. 에마뉘엘 레비나스를 발견해 평생의 스승으로 삼아 프랑스 문학과 사상을 공부했으며 도쿄도립대학을 거쳐 고베여학원대학에서 교편을 잡다가 2011년 퇴직하고 명예교수가 되었다. 바로 그해 개풍관이라는 합기도장을 열었으며, 그곳에서 매일 자기 수련을 하고 제자들을 가르친다. 블로그 ‘우치다 다쓰루의 연구실’을 운영하며 문학·영화·예술·철학·사회·정치·교육·무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거침없는 글을 쏟아낸다. 공저와 번역을 포함해 지금까지 200권이 넘는 책을 썼고, 국내에 번역 출간된 책만 40권이 넘는다.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무지의 즐거움』 『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 『교사를 춤추게 하라』 『인구 감소 사회는 위험하다는 착각』 『어른 없는 사회』 『완벽하지 않을 용기』 『거리의 현대사상』 『어떻게든 되겠지』 등의 대표작이 있다.
이처럼 우치다 다쓰루의 『목표는 천하무적』은 단순히 무도 수련만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부터 이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나 방황하고 있는 분들께도 절대 읽어보시기를 추천해요. 지식이 아닌 지혜로서의 통찰은 우리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공존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지향하고, 우리가 마주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도와줄 컨텐츠가 가득해요. 책 추천하니, 꼭 한번 펼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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