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사실 저는 백자에 대해 많은 것을 몰랐던 사람인데, 이준광의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어요. 이 책은 조선백자의 미학과 군자의 정신을 탐구하며, 그동안 몰랐던 조선의 도자기 세계를 새롭게 눈뜨게 해주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예술과 역사에 기초한 내용이 항상 흥미롭게 다가오기 때문에, 이 책 추천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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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이준광
조선백자의 정수, 리움미술관 역대 최고의 고미술 전시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아주 특별한 초대!
크고 둥글게 떠올라 모든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달항아리부터
위엄과 고고함의 청화백자, 개성과 파격의 철화·동화백자까지
황홀한 고미술 속 조선의 절정을 만나다
목차
- 책을 펴내며
- 프롤로그 백자 달항아리, 조선백자의 마중물
- 1장 백자에 군자가 스며들기까지
- 상감백자, 찬란한 서곡
- 때 이른 절정, 관요백자
- 백자에 비친 군자의 모습
- …
이 책은 단순히 백자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조선이라는 시대에 살아갔던 사람들의 정신세계와 아름다움을 세련되게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백자의 대표작인 달항아리의 이야기는 정말 감동적이에요. 일본의 한 사찰에서 한 남성에 의해 파손된 후, 오랜 복원 과정을 거쳐 오늘날 다시 우리의 앞에 서게 된 그 항아리의 이야기는 저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한 저장용기로만 사용되었던 백자도 시간이 흐르면서 예술작품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어요. 특히 이 책의 저자는 군자의 이상을 통해 백자에 담긴 고유의 미를 표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문양과 기법을 설명해 주는데, 어떤 백자가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를 잘 짚어주었습니다. 조선백자는 당시의 정치와 사회적 구조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것은 저에게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제가 스스로 느낀 이 깊은 감동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요. 이 책 추천을 드리며, 백자가 가진 숨겨진 매력을 모두에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또한 시간이 흐르더라도 여전히 빛나고 있는 백자들이 보여주는 감동은, 저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저자 ‘이준광’에 대하여
2011년부터 리움미술관 학예연구원으로 있으며, 고려청자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논문 발표를 병행하는 연구자다.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3년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첫 도자기 주제 전시로 조선백자를 선택해 대형 전시를 선보였다. 도자기 연구를 바탕으로 ‘정형에서 파격으로, 분청사기의 일곱 얼굴’, ‘도자기 상식 오류 목록’ 등 대중에게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강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도 강의 중이다. 전시 기획 《수호의 염원》, 호암미술관, 2015년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리움미술관, 2023년
결국 이 책은 단순한 미술서가 아닌, 조선의 정신과 아름다움을 이해하게 하는 귀중한 자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백자 달항아리와 같은 작품들을 통해,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는 동시에 오늘날의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얻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미적 경험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정을 더욱 깊이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어보고 그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준광의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은 꼭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여러분, 지금 바로 서점에 가서 이 책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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