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도미의 ‘Report 2: Story of Persona’라는 책입니다. 솔직히 제가 요즘 물어보는 건 블로그나 SNS 관련 책인데, 이 책은 그와는 다르게 스티커북 형식이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다가왔어요. 혼자 상상하며 그림들을 만진다고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기대가 되더라고요. 특히, 도미라는 작가님이 그리는 독특한 세계관을 즐기고 싶어 책을 펼쳐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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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2: Story of Persona
도미
“금색으로 빛나는 눈을 마주하며
창백한 검지를 들어 쉿- 하고 장난스럽게
비밀이야를 속삭이는 혼자만의 상상”
국내 최초 일러스트 스티커북 시리즈 ‘일러스트랩’
새로운 구성으로 찾아온 스핀오프 시리즈 3권 동시 출간!
목차
- Lovely Dolls 7
- WHAT DO U DO 25
- Eastern Fantasy 43
- Drifted Clouds 61
- postcard 79
- 에세이 89
이 책은 정말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작가 도미의 독창적인 그림과 상상력이 빛나는 작품입니다. 페이지를 넘기면 황금빛 눈을 가진 캐릭터들이 쉿-하고 비밀을 속삭이는 듯한 모습이 나를 반겨줘요. 사랑스러운 인형들, 환상적인 동양 판타지, 유유자적 흐르는 구름 같은 여러 주제가 각각의 페이지에서 펼쳐져, 마치 마법처럼 나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줍니다. ‘What do U do?’라는 질문을 던지며 일상에서의 나를 되돌아보게 만들기도 하고요. 이 책을 읽으며 스티커의 활용법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이렇게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일상적인 것들에 스토리를 부여하면서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도미 작가의 에세이에서는 작가의 그림 이면에 있는 이야기들을 엿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그가 걸어온 길과 그림에 담긴 감정들을 통해, 저도 제 개인적인 경험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책 추천 해드리는 이유는, 단순히 그림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소장가치를 넘어서, 나의 마음속에 지속적으로 남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기쁨과 슬픔 같은 다양한 감정들이 이 스티커북 안에 모두 녹아들어 있답니다. 각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느끼는 다른 감정들,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저자 ‘ 도미’에 대하여
송닷옴 “도미월드에 어서 오세요, 추억이 되는 그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하고 2018년 8월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그해 10월부터 오로시책, 문구 온리전 등 여러 행사를 참가하여 일러스트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했다. 2021년에는 일본도서 《ニューㆍリアルクローズ イラストレーション》에 참여하고, 일본의 〈ニューㆍリアルクローズ イラストレーションFashion Illustration Exhibition〉 전시회에 참여했다. 2022년 7월에는 일러스트랩 스티커북 《비비드 패션 연구실》을 출간했다. 그 후로 꾸준히 팝업과 개인마켓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행사와 협업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스타그램 @domi__i
이제 책 여러 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도미의 ‘Report 2: Story of Persona’는 단순한 스티커북이 아니라, 다양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블로그에 관한 내용이 아닌 독창적인 일러스트 스타일로 자극을 주는 만큼,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이 책은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 포스트에서는 어떤 일들이 활발하게 진행되는지 이야기하고 싶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기여도가 큰 스티커북이었으니, 여러분들도 ‘이것’을 읽고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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