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혹시 ‘가족’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친밀함, 혹은 거리감일까요? 오늘은 이호선 교수님의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관계편’이라는 책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저자가 소개하는 이 책은 개인의 감정이 어떻게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는지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요. 최근 들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책 추천을 하게 되어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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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관계편
이호선
“오늘부터 ‘감정연금’을 준비하세요.”
정년퇴직과 육아 졸업 후 찾아올 기나긴 외로움,
인생 후반전의 행복은 관계가 좌우한다
목차
- 들어가며 길어진 인생, 손절 대신 관계가 답이다
- 1장“나는 나를 환대해야 한다” – 나와의 관계
- 모든 관계는 ‘나’와의 관계에서 출발한다
- ‘나’를 환대하기 위해 알아야 할 네 가지
- 내 감정에 잡아먹히지 않는 네 가지 방법
- 부끄러운 과거와 화해할 때 찾아오는 성숙
- 나는 혼자 지내도 괜찮은 사람일까?
- 나만의 세계를 지켜가며 관계를 맺는 다섯 가지 방법
- 관계의 기술 ① 인간관계에 지치는 세 가지 상황과 세 가지 답
- 2장 “가족은 정서적 공동체다” – 가족과의 관계
- 만남은 적고 기대는 높은 이상한 관계, 가족
- 서로를 공부하는 노력, 다정할 용기
- 역할에서 벗어나 감정에 솔직해져라
- 언제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라
- 가족 사이의 건강한 거리감을 찾아라
- …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느꼈고, 저 개인적으로도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특히 이호선 교수님은 ‘모든 관계는 나와의 관계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하시는데요, 저 역시 그러한 생각이 큰 인사이트를 주었습니다. 서로 외롭고 고립된 삶을 살아가는 시대에, 나 자신을 환대하고 사랑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끊임없이 되새기게 되었어요.
또한 책은 특히 가족, 친구, 그리고 더 넓은 사회적 관계의 기술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 저의 일상적인 인간관계에 많은 적용을 해봤습니다. 역기능적 가족의 개념에는 깊은 공감을 느꼈습니다. 저 역시 가끔씩 가족에게 쉽게 화를 내고, 그로 인해 괴로운 마음이 컸거든요. 이 부분에서 저자는 우리가 자주 간과하는 친밀감의 결여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외로움과 불만족을 잘 설명해주셔서 많이 공감되었어요. 그리고 이러한 감정들이 결국 나의 삶을 어떻게 결정짓고 있는지를 돌이켜보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총 세 가지 종류의 ‘감정연금’을 쌓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가족, 친구, 그리고 사회적 관계인데요. 전 이 내용을 따르며, 제가 가진 관계의 수를 늘려보기도 하고, 심리적인 연결 고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관계를 맺는 방법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으니, 여러분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특히, 그중에서 친구와의 관계 증진이 건강과 장수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제가 평소에 고민하던 부분이기도 해서 정말 큰 자극이 되었답니다. 결국,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관계가 필수라는 점, 이제 확실해졌군요!
저자 ‘ 이호선’에 대하여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이며, 인성심리연구소장,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중노년의 삶과 인간관계, 부부와 부모 상담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활발하게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5년 대한민국 미술치료 대상, 2018년 대한민국 휴먼리더 대상, 2022년 보건복지부장관상, 2024 대한민국을 빛낸 예술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유쾌한 입담과 시원시원한 해결책으로 여러 방송,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출연하여 유튜브 영상 누적 조회수가 6,000만 회를 넘겼다. 〈조정식의 FM대행진〉 〈지금은 라디오 시대〉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등 다수의 라디오 및 방송에 출연 중이며, 〈MBN 고딩엄빠〉 〈KBS 아침마당〉 〈MBN 동치미〉 〈EBS 부모클래스〉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여러 프로그램에 심리상담 전문가로 출연하고 있다. 한국노년교육학회장을 역임하고 경기도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유튜브 〈이호선의 나이들수록〉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오십의 기술》 《나이 들수록 머리가 좋아지는 법》 《늙음에 미치다》 《가족습관》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등 다수가 있다.
결국, 이호선 교수님의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관계편’은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서서, 우리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각성시켜주는 듯한 책이에요. 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 자신을 환대하고 사랑하는 것이 어떻게 우리의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도 인생 후반전의 행복을 위해 준비하는 데 소중한 통찰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호선 교수님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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