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제가 최근에 읽은 책은 김두규의 ‘그들은 왜 주술에 빠졌나?’입니다. 이 책은 한반도에서 행해진 주술의 역사와 그 배경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주술이라는 주제가 낯설게 느껴졌지만, 읽다 보니 점차 그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주술의 의미와 그것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하고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혹시 주술과 권력의 관계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책을 통해 그런 궁금증도 해소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이 경험해 보지 못한 주술의 세계로 초대하고 싶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교보문고에서 구매하기
YES24에서 구매하기
그들은 왜 주술에 빠졌나?
김두규
주술에 갇힌 대.한.민.국!
고려의 신돈과 영의, 조선의 장순명과 진령군, 그리고 21세기 대한민국…
주술이 어떻게 한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가!
역사적,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풍수와 비보술을 비교 분석하며
우리 사회를 농락한 주술의 어두운 그림자를 적나라하게 들춰낸다
목차
- 머리말 | 악마에게 속은 1천 년
- 1장 망령은 아직도 이 땅에 살아 숨 쉰다
- 왜 ‘그분’은 주술에 걸렸나?
- 21세기에 되살아난 귀신 퇴치 논란
- 운과 때를 바꿀 수 있다는 맹목적 신화
- 피타고라스부터 ‘십팔자설’까지, 숫자의 주술
- …
‘그들은 왜 주술에 빠졌나?’는 고려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주술적 사고를 다루고 있는 책으로, 저자 김두규는 비보술과 풍수술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고 이를 통해 이들이 권력과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권력자들의 주술적 행위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권력 유지와 정치적 이득을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었는지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주술과 함께 살펴본 권력자들의 비참한 말로는 저를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이렇게 위험한 길로 이끌었을까요? 이 책에서는 여러 사례들을 통해 그 답을 찾아가고 있더군요.
김두규 작가는 특히 신라 말 승려 도선의 비보술을 시작으로 주술이 어떻게 사회에 뿌리내리게 되었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저 우리가 알고 있던 잘못된 상식들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했어요. 예를 들어, 주술이 단순히 미신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변화하며 권력의 도구가 되어왔음을 정리했고, 이로 인해 비보술이 정치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사용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술로 흥한 자, 주술로 망한다’라는 문구가 얼마나 많은 역사적 사건들을 상징하는지를 설명할 때는 정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라도 주술적 사고가 아직도 잔존해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경각심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또한 이 책이 인상적이었던 점은, 비보술이 얼마나 к한반도의 정치적 결정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룬 것인데요. 고려의 비보술이 어떻게 정치적 패러다임을 바꾸었으며, 현대에까지 그 유산이 이어지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과연 과학과 이성으로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 저에게 흥미로운 자극을 주었습니다. 주술은 단지 과거의 잔재가 아닌 현재 진행형의 문제로 여전히 작용하고 있으며, 그러한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이 책은 주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동시에, 각 개인이 자신의 운명과 권력의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더군요. 정말로 주술이라는 주제는 깊이 있는 고찰을 필요로 하는 듯합니다!
저자 ‘김두규’에 대하여
1960년 전라북도 순창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독문학ㆍ사회학ㆍ중국학 수학 후 독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공식적 으로 독문학에서 풍수지리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고려시대부터 지금까지 1천 년 동안 이어온 풍수를 21세기에 되살 린 풍수학인(風水學人)으로 손꼽힌다. 현재 우석대학교 교양 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0년 전라북도 도시계획심의위원, 2004년 신행정수도 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 2007 년 경상북도 도청이전 자문위원 등 다양한 국가 및 공공기관의 입지 및 건설 관련 풍수 자 문을 진행했다. 또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풍수지리)으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문화재위원(풍수지리)으로 활동했다. 2011년부터《조선일보》의 인기 칼럼 〈김두규의 국운풍수〉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고 전국에서 강연 활동을 펼쳐 왔다. 저서로는 권력과 풍수의 관계를 다룬『국운풍수』『조선 풍수, 일본을 논하다』『13마리 용의 비밀』『권력과 풍수』, 풍수의 현장성을 강조한 『부자 되는 풍수, 기업 살리는 풍수』(공저), 내 운을 살려주는 풍수여행』『논두렁 밭두렁에도 명당이 있다』, 풍수 용어와 개념을 정리한『김두규 교수의 풍수강의』『풍수학사전』등을 비롯해 『사주의 탄생』 등 다양한 저서와 번역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 책은 주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권력자들은 왜 여전히 주술을 의지할까요? 아마 그 이유는 주술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일종의 방편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김두규의 ‘그들은 왜 주술에 빠졌나?’는 역사적 사례를 통해 주술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현대 사회에 여전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주술과 우리의 삶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과거의 주술이 단순한 미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큰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어가길 바랍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