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읽게 된 책은 제임스 폴 지의 ‘게임에서 배우는 학습 원리’입니다. 최근에 아이의 학습에 대한 고민이 많았거든요. 예전에는 게임을 단순한 오락거리로 여기던 시절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 연구들을 통해 게임이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게임과 학습, 그리고 리터러시에 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정말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하니, 여러분께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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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배우는 학습 원리
제임스 폴 지
게임하는 것처럼 공부할 수 있을까
목차
- 01 리터러시 학습의 원리: 게임에서 배우다
- 02 기호 영역: 게임은 정말 시간 낭비인가
- 03 학습과 정체성: 하프엘프가 된다는 건 …
- 04 상황적 의미와 학습: 국제 음모를 파괴…
- …
제임스 폴 지는 언어학자이자 교육자로서, 특히 게임을 통해 배움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신 분입니다. ‘게임에서 배우는 학습 원리’라는 책에서는 게임의 재미와 배움의 본질을 즐겁게 연결짓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매우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게임을 통해 학습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당연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학습의 원리를 깊이 이해하게 되었거든요. 책을 읽는 내내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예를 들어, 제임스 폴 지는 게임이 비록 어렵고 복잡할지라도, 그렇게 난이도가 높은 만큼 사용자에게 더 많은 성취감을 준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잊고 있었던 사실이었죠. 학교 교육이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쉬운 것만 가르치고, 학습 수준을 낮춰가는 경향이 있지만, 좋은 게임은 오히려 도전과 복잡함을 끌어안고 있다는 것이죠.
저도 처음에 게임을 시작할 땐 조작법이 어렵고 화가 나기도 했지만, 조금씩 배우고 나니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책에서는 ‘데이어스 엑스’라는 게임의 사례를 언급하며, 플레이어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받고, 그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학습 방식을 발견하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이 부분에서 정말 공감이 되었어요. 저도 예전에 자주 겪었던 상황이었거든요. 문제가 주어졌을 때, 항상 정해진 방법이 아닌 나만의 방식을 찾아 해결해 나가는 재미가 정말 커요.
또한, 게임이 학습에 있어서 체험적인 지식을 제공함을 강조하더군요. 예를 들어, 비디오 게임을 통해 얻은 지식은 우리가 현실에서 만나는 여러 도구와 사람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게임의 강력한 힘이 아닐까 싶어요. 저 역시 게임을 하면서 얻었던 경험들을 실제 생활에 연결지을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내 사고방식이 변화하는 것을 목격했으니 말입니다. 제임스 폴 지는 이러한 것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어,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결국 게임을 통해 배운 능동적이고 비판적이며 성찰적인 학습력이 다른 학습 영역으로도 전이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반전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이 책을 통해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고, 교육자와 부모로서의 제 역할에 대한 고민도 덩달아 커졌습니다. 이 책 ‘게임에서 배우는 학습 원리’는 단순히 아이들에게 게임을 하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게임의 긍정적인 면을 살펴보고, 그것을 교육과 방법론에 잘 접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끝내며 가장 크게 느낀 감정은 ‘이젠 아이들과 게임을 더 열심히 즐겨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자 ‘제임스 폴 지’에 대하여
(James Paul Gee)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 명예교수. 언어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1975년에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여러 대학교를 거쳐 2007년부터 애리조나주립대학교 메리 루 풀턴 교육대학의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퇴임하여 그간의 연구 성과와 통찰을 대중들과 나누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론언어학 및 언어철학에 기반한 그의 학문은 사회언어학, 언어심리학, 담화분석, 리터러시, 이중언어학습, 학습과학, 디지털 미디어, 게임 등을 아우른다. 종래의 언어적 상호작용 중심의 담화(discourse, little ‘d’) 개념을 이념적 삶의 양식인 담론(Discourse, big ‘D’)의 개념으로 전환함으로써 언어와 리터러시의 사회문화적 관점을 확장했으며, 그의 저서인 『사회언어학과 서로 다른 리터러시』는 뉴리터러시 분야의 선구적이고 가장 영향력 있는 저작물로 평가받고 있다.
‘게임에서 배우는 학습 원리’라는 책은 교육자, 부모, 그리고 학생 모두에게 많은 힘이 될 만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게임의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게임이 학습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게 되네요. 저처럼 자녀의 교육과 육아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께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게임을 단순한 오락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은 확실히 저에게 새로운 시대의 교육에 대한 통찰을 provided 하는 최고의 지침서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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