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청소년 분야에서 38위에 오른 『지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평소 추리소설과 청소년 성장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 읽어봤는데,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끈기가 이렇게 감동적으로 다가올 수 있나 싶었어요. 이 책 추천하고 싶은 이유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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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
김하연
『시간을 건너는 집 1, 2』, 『너만 모르는 진실』
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 김하연의 새로운 기대작!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나의 이야기를 만든다!”
목차
- 1.
- 추리소설 창작반의 탄생 / 사건의 시작 / …
- 2.
- 스멀거리는 의심 / 그날의 영상 / 지나칠 …
- 3.
- 모든 것이 엉망 / 불타버린 창고 / 포기하…
- …
『지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은 김하연 작가님의 신작으로, 실제 존재하는 삼현여중의 추리소설 창작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주인공 지은과 친구 해영은 2년 전 진송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의문의 화재 사건을 재조사하면서, 모두가 잊었다고 생각한 진실에 계속 다가가요. 이야기의 추진력은 지은의 끈기와 용기에서 나오는데, 타인과 소통이 어려웠던 지은이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답니다. 저도 이 책 읽으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깊게 들었어요.
화재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와 증언들, 그리고 점차 드러나는 반전은 추리소설 특유의 짜릿함을 주는데요. 특히 ‘책 추천’할 때도 꼭 말하고 싶었던 점은, 단순한 재미뿐만 아니라 진실을 추구하는 태도와 자신을 믿는 힘까지 배울 수 있다는 거예요. 글 쓰는 과정에서 지은이 겪는 어려움과 감정 변화들도 매우 현실감 있게 그려져서, 청소년들이 공감하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읽다 보면 지은과 해영이 경험하는 여러 위협과 갈등이 마치 내 일처럼 느껴져서 몰입도가 정말 높았는데요, 저도 한때는 의심과 불안 속에서 무언가를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그런 마음을 다잡아주고 내면의 힘을 키워주네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책 추천’ 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성장과 용기, 그리고 진실 찾기에 관심 있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강력히 권하고 싶어요.
다만 책을 읽을 때 가끔 문장 전개가 조금 빠르게 느껴지거나 오탈자가 보여서 집중력이 흐트러지기도 했는데, 오히려 그런 인간적인 부분이 더 친근하게 다가오기도 했어요. 이 점도 작가가 청소년과 소통하려고 노력한 흔적이라고 느껴졌답니다. 대체로 재미와 감동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고, 내가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멋진 『지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 정말 ‘책 추천’할 만한 좋은 작품입니다!
저자 ‘김하연’에 대하여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프랑스 리옹3대학에서 현대 문학을 공부했다.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장편동화를 연재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쓴 책으로 청소년소설 『시간을 건너는 집』과 『그곳에 네가 있어준다면: 시간을 건너는 집 2』, 『너만 모르는 진실』, 동화 『소능력자들』 시리즈, 『똥 학교는 싫어요!』 등이 있다.
『지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은 단지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청소년뿐 아니라, 누구나 조금씩 망설임과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힘을 주는 책이었어요. 끈기와 용기,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꼈고, 그래서 이 책 추천을 마음껏 할 수밖에 없네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청소년 소설을 만나면 자주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나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가 보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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