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가슴에 남는 책 한 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우린 세계최강입니다』라는 청소년 소설인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생각이 머리를 스쳤고, 책 추천 목록에 꼭 넣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복잡한 현실 속에서 청소년들이 겪는 고난과 희망을 음악과 함께 풀어낸 따뜻한 성장 이야기라서요. 특히 박상기 작가님의 섬세한 필력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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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세계최강입니다
박상기
목차
- 프롤로그: 지유의 키보드
- 1부
- 주원: 타이밍이 개떡
- 영훈: 동굴에 숨은 박쥐
- 아민: 견딜 수 없는 극단
- 성진: 저열한 인간
- …
이 책은 밴드부 음악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다르고 아픈 사연을 가지고 모여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지를 보여줘요. 주원, 영훈, 아민, 성진 등 각기 다른 배경과 고민을 지닌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의 이야기가 참 현실적이고 인간적이에요. 주원의 가출과 가족 문제, 영훈의 드럼을 통해 찾아낸 마음의 평화, 아민의 데뷔를 향한 꿈과 좌절, 성진의 절망 속에서도 음악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까지…… 읽는 동안 저도 모르게 그들의 감정에 공감하며 마음이 울렸어요. 특히 책 속에 여러 번 나오는 ‘책 추천’이라는 단어가 자꾸 머리에 맴돌았는데, 진심으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전해졌던 것 같네요. 작가님은 자신의 나약함과 실패를 인정하는 용기까지도 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그려내면서, 읽는 사람에게 진한 울림을 주는 거 같아요. 이런 책 추천을 드리기란 쉽지 않은데, 이 책은 단연코 그 가치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밴드부라는 특별한 공간이 인물들을 하나로 묶어주고, 다성악처럼 각자의 소리를 조화롭게 만들어 가는 모습도 인상 깊었어요.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경험을 덧붙이자면, 저도 학창시절 밴드부 활동을 잠시 한 적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때의 우정과 고민들이 떠올라서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답니다. 정말 마음의 위로가 되는 그런 책이에요.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께 전하고 싶어요.
저자 ‘박상기’에 대하여
2013년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에 청소년소설이, 201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며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눈높이아동문학상, 황금도깨비상, 비룡소 역사동화상 등을 받았다. 늘 엉뚱한 상상에 빠지면서도 주변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우린 세계최강입니다』로 제4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 청소년소설 『옥수수 뺑소니』, 『내 몸에 흐르는 뜨거운 피』, 『가출 모범생 천동기』와 동화 『바꿔!』, 『도야의 초록 리본』, 『고양이가 필요해』, 『백제 최후의 날』, 『기적의 분실함』 등이 있다.
결국 『우린 세계최강입니다』는 단순한 청소년 성장 소설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겪는 사랑과 고독, 그리고 스스로를 믿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책 추천이라는 단어가 몇 번이나 나오면서도 그 의미가 점점 더 무겁게 다가왔어요. 저는 앞으로도 이 책을 간직하며, 힘들 때마다 다시 꺼내 읽을 것 같아요. 혹시 청소년 성장 소설에 관심이 있거나, 진짜로 마음 울리는 책을 찾는 분들에게 강력한 책 추천 드립니다. 이 책 덕분에 저도 다시 한 번 제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네요. 박상기 작가님과 이 작품에 감사하고, 더 많은 분께 알려지고 싶어요. 꼭 한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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