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정말 좋은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라는 책을 소개할게요. 에릭 칼이라는 작가가 자연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 만든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림책 중 하나랍니다. 솔직히 저도 이 책 추천 받고 읽었는데, 이렇게 재미있고 교육적인 책은 처음이었어요. 자연스럽게 숫자도 배우고, 요일도 배우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이 가득해요. 저녁에 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너무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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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에릭 칼
전 세계 70여 개 언어로 번역, 5,500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를
시공주니어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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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칼은 뉴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독일에서 공부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던 사람이에요. 그의 창의적인 콜라주 기법과 화려한 색채는 어린이책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죠. 이 책 속 작은 애벌레는 일주일 동안 매일 다른 음식을 조금씩 먹으면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월요일에는 사과 하나, 화요일에는 배 두 개, 수요일에는 자두 세 개를 먹으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수를 배우게 되죠. 토요일에 애벌레는 케이크와 아이스크림처럼 다양한 음식을 먹다가 배탈이 나기도 해요. 이런 과정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어줘요. 그리고 일요일에는 마침내 나뭇잎을 먹으며 고치 속으로 들어가 결국 아름다운 나비가 된답니다. 이 성장 이야기는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어요. 저도 어릴 적 꿈과 희망을 잃고 힘들 때 이 책을 떠올리며 다시 힘을 냈죠. 게다가 책 추천이 도대체 왜 이리 많나 싶었는데, 읽어보니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자연의 경이로움과 성장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책, 저는 이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를 꼭 추천합니다. 책 추천은 물론, 부모님들께도 좋은 육아 팁으로 작용할 거예요!
저자 ‘에릭 칼’에 대하여
뉴욕에서 태어나 여섯 살이 되던 해에 독일로 건너갔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각 예술 학교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한 뒤,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뉴욕타임스〉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작가 빌 마틴 주니어의 권유로 그림책 작업을 시작한 그는 1968년 첫 그림책 《1, 2, 3 동물원으로》를 발표하였으며, 1969년에 출간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전 세계 70여 개 언어로 번역되고, 5,5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는 에릭 칼의 대표작이자 그림책계의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 볼로냐 국제도서전 그래픽 상 등 유수의 상들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온 그는 2021년 91세에 세상을 떠났다. 작품으로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얼 바라보니?》, 《심술궂은 무당벌레》, 《아주아주 바쁜 거미》, 《아빠 해마 이야기》 등이 있다.
정말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감탄했던 책 추천 도서입니다. 단순한 그림책 이상의 가치가 있어요.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험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부모님들께 꼭 권해 드리고 싶어요. 저도 이번에 다시 읽으며 성장과 변화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책 추천이 과연 왜 이렇게 많은지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아이와 더 많은 책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에릭 칼의 다른 작품들도 꼭 찾아 읽어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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