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갑자기 최진환 선생님의 『쫌 이상한 체육 시간』이란 책에 푹 빠져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 체육 수업이 그냥 몸만 쓰는 시간이 아니라 머리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생각,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스포츠의 기발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꼭 책 추천 해드리고 싶네요! 특히 청소년 분야 87위라는 점도 신기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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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이상한 체육 시간
최진환
몸으로 즐기는 스포츠에서 머리로 즐기는 스포츠로
기발한 질문과 상상이 쏟아지는 쫌 이상한 체육 시간!
목차
- 머리말 기발한 질문과 상상이 쏟아지는 ‘쫌 …
- 1부 알수록 재미있는 스포츠의 유래와 규칙
- Q1 마라톤이 금지된 나라가 있다고?
- Q2 올림픽 종목은 어떻게 결정될까?
- Q3 줄다리기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었다고?
- Q4 올림픽 마스코트는 언제 처음 생겼을까?
- Q5 올림픽 박물관에는 어떤 유물이 전시되어…
- …
이 책은 조금은 색다른 체육 시간의 모습을 보여줘서 처음 읽기 시작할 때부터 마음이 콩닥콩닥했어요. 최진환 선생님은 자신이 학창 시절 때 육상과 레슬링 선수로 땀 흘리셨던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 교사로서 겪은 이야기와 북한학 박사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스포츠와 사회, 정치, 문화를 오가는 깊은 통찰을 담아내셨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원격 수업이 중요해진 시대에, 단순히 경기 규칙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인문학과 연결된 기발한 질문들이 가득한 이 책은 정말 신선했어요. 올림픽 마스코트의 유래, 마라톤이 금지된 나라 이야기, 스포츠 스타들의 사인에 숨겨진 비밀 등 평소에는 지나쳤던 부분들을 새로이 볼 수 있었죠. 저도 어릴 때부터 체육을 좋아했지만 이렇게 다양한 시각으로 스포츠를 바라본 적이 없어서 신선한 충격이었답니다. 책에서 제안하는 융합적 사고력 문제는 실제로 토론 수업에 활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했어요. 저뿐만 아니라 청소년뿐 아니라 스포츠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책 추천 이라는 단어가 이럴 때 참 마음에 듭니다. 아무래도 이 책은 체육 시간에 딱딱함보다 즐거움을 더하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스포츠를 둘러싼 사회 문제에도 관심 있는 분들께 진심으로 권해드리고 싶어요. 사실 책 추천 하고 싶지만 너무 평범하면 재미없잖아요? 이 정도면 정말 쫌 이상한, 하지만 또 매력적인 체육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 번 읽어도 새로움이 가득한 이 책, 더 많은 분들께 알려져야 할 것 같아요!
저자 ‘최진환’에 대하여
학창 시절에는 육상과 레슬링 선수로 활동했어요. 지금은 서울에서 체육 교사로 근무하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운동을 그만두고 나서야 스포츠가 무척 즐겁고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교사로 일하며 틈틈이 공부하여 북한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스포츠를 포함한 우리 사회의 여러 사건들이 분단과 무관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최근에는 스포츠와 평화라는 주제에 흥미를 가지고 계속 공부하고 있어요.
『쫌 이상한 체육 시간』은 그냥 쉽게 넘길 수 있는 체육 수업을 다채롭게 바꿀 기회가 될 책이에요. 코로나19가 바꾼 교육 환경 속에서 운동만 하는 체육 시간을 넘어 인문학, 사회학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학습이 가능하다니 신기하죠? 책 추천 으로 이 시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저처럼 체육 교사나 스포츠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누구들에게도 충분히 의미 있는 책이 될 거예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스포츠가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우리 사회와, 문화와, 때로는 역사와도 깊게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에 계속 감탄했답니다. 앞으로도 이런 책 추천 이 많이 나와서 체육 시간이 조금 더 재미있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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