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최근에 이 책 한 권에 완전히 빠져버렸는데요, 바로 송희구 작가님의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입니다. 평범한 직장인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불안과 희망을 다루면서도,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진솔하게 그려내서 책 추천 해드리고 싶어요!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영철과 광수의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이번 독후감에서는 이 책이 왜 자기계발 분야 20위 안에 드는지 제 느낌과 함께 자연스럽게 풀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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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송희구
목차
- 추천의 글
- 저자의 글
- 프리미엄 티켓을 사는 사람
- 신사옥 프로젝트
- 상상 속의 그림을 현실로 만들기
- 영철의 내 집 마련
- 돈도 사람을 따른다
- …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라기보단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소설에 가깝습니다. 주인공 영철과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광수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웠어요. 영철은 대기업 다니면서 나름 겉으론 평탄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불안하고 초조한 사내인데, 광수는 옛날과 다르게 부를 이룬 인물입니다. 그 차이가 공부나 집안 배경이 전혀 아니었다는 점이 감동이었죠. 특히 광수가 말하는 ‘부자의 마인드’와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제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답니다. 프리미엄 티켓으로 놀이기구를 줄 서지 않고 타는 장면처럼, 우리는 종종 남들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꿈꾸지만 ‘그것’을 쉽게 얻지 못한다고 자책하곤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 추천하는 이유는 평범한 우리에게도 희망을 던져주기 때문이죠. 가끔은 저도 영철처럼 내 인생이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게 핑계일 뿐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특히 송희구 작가의 섬세한 묘사와 현실감 있는 대화는 마치 제 주변 친구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생생했습니다. “우리 인생은 길어.” 광수의 그 말 한 마디가 아직도 머릿속에 맴돌아요. 그리고 부동산 투자, 주식시장에 관한 이야기도 친근하게 풀어내어 자기계발 서적이면서도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부자’라는 게 단지 재산의 크기가 아닌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몇 번이나 다시 읽으며 곱씹게 되는 책 중 하나입니다. 책 추천 받을 만한 이유를 꼽자면, 현실 속 누구나 겪는 고민과 갈망, 그것들을 풀어내는 스토리가 정말 살아있기 때문이에요. 앞으로도 다시 읽으며 제 삶의 나침반으로 삼으려 합니다.
저자 ‘송희구’에 대하여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 12년 차 과장이다. 매일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 한 시간씩 글을 써서 온라인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되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단행본으로 출판했고, 독자들의 요청과 응원에 힘입어 2권 ‘정 대리 · 권 사원 편’과 3권 ‘송 과장 편’을 출간했다.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는 출판계를 넘어 방송계에까지 큰 화제를 몰고 와 현재 드라마와 웹툰으로 제작 중이다. ‘김 부장 이야기’ 드라마 대본 작업에 직접 참여함은 물론, 새로운 드라마도 집필하고 있다.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 출간 이후 2년 만에 신작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를 들고 독자 곁을 찾아왔다.
송희구 작가님의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는 자기계발 분야 20위에 오른 이유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남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위축시키는 우리 시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솔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거든요. ‘책 추천’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현실적인 조언과 멘토링이 가득한 작품입니다. 저처럼 부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한번 읽어보길 권합니다. ‘늦지 않았다’는 광수의 말처럼 우리 모두에게 기회는 열려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이 책과 함께 자신만의 길을 꾸준히 걸어나가고 싶네요. 이지스 퍼블리싱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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