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임신과 육아에 관한 정말 뜻깊은 책 한 권을 소개하려고 해요. 김진태 작가님의 『반짝이는 임신기를 위한 슬기로운 남편생활』인데, 가정/육아 분야에서 31위를 차지했더라고요. 임신 기간 동안 아내와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남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이 책, 저처럼 슬쩍 빠져들기 좋은 책 추천으로 강추드립니다! 요즘 육아와 가정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고 싶었던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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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임신기를 위한 슬기로운 남편생활
김진태
목차
- PROLOGUE 고역의 시간을 오롯이 견디기
- 전반전 임신초기
- 0-11주 / 1-3개월
- 하프타임 임신중기
- 12-27주 / 4-7개월
- 후반전 임신후기
- 28-39주 / 8-10개월
- 연장전 육아
- – 평생
책을 펼치자마자 임신 기간의 전반적인 어려움과 아내가 감당하는 몫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 생각하게 됐어요. 임신초기부터 후기 그리고 육아에 이르기까지 매 순간마다 남편이 어떻게 아내를 위로하고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지 세밀하게 이야기해요. 사실 저도 주변 친구가 이번에 아이를 가졌는데, 남편으로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작은 배려들이 얼마나 아내에게 큰 힘이 되는지 이 책 읽으면서 다시 한번 깨달았답니다. “임신·출산·육아는 12라는 숫자를 향해 돌고 도는 시곗바늘 같아서,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라는 작가님의 말처럼 저는 임신 기간이 정말 변덕스럽고 힘든 시간임을 알지만, 남편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는 순간들이 많다는 걸 느꼈어요. 사실 이 책 추천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아내와 남편이 서로의 필요를 채우는 지혜를 전해주기 때문이에요. 읽으면서 나도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고, 임신 기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느낌도 들었거든요. 김진태 작가님은 직접 아빠가 되어가는 경험을 살아내면서 쓴 책이라 그런지 현실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가득해요. 읽는 내내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생생하게 다가왔고, ‘책 추천’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르는 그런 책이었어요. 나중에 아기를 맞이할 모든 남편에게, 그리고 임신기에 지친 아내에게 진심으로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저도 이제 곧 아빠가 될 생각에 이 책 덕분에 마음가짐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자 ‘김진태’에 대하여
Kim Jin Tae 삶을 적고 소망을 노래합니다. 살아내다 보니 사랑스러운 한 여자의 남편이 되었고, 아내와 저를 닮은 아기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매일 가장 행복한 순간을 갱신하며 살고 있습니다. - 제11회 CBS 복음성가대회 대상 - 2013.1 〈그 사랑 날〉 디지털 싱글 발매 - 2015.9 〈주님을 신뢰합니다〉 김진태 정규 1집 음반 발매 - 2019.4 〈주의 말씀으로〉 디지털 싱글 발매 - 2019.4 〈엄마꽃〉 디지털 싱글 발매 - 2020.11 〈우리가 교회입니다〉 디지털 싱글 발매 - 2020.12 『너의 목소리를 그릴 수 있다면_ 망해서 다행이다』 출간(공저)-EBS X 카카오 공모전 당선작 - 2022.2 『반짝이는 임신기를 위한 슬기로운 남편생활: 남편의 임신』 출간 -피와이메이트 - 2022.4 〈물어보고 싶었어요〉 디지털 싱글 발매
정말 『반짝이는 임신기를 위한 슬기로운 남편생활』은 임신과 육아를 함께하는 부부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 추천 목록에 포함시킬 만한 책이에요. 남편으로서 어떻게 아내를 위할 수 있는지, 또 임신기의 다양한 순간을 어떻게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지를 잘 알려주거든요. 저도 이 책 덕분에 한층 더 마음이 넓어지고 따뜻해졌답니다. 앞으로 제가 직접 경험할 육아도 조금은 두렵지 않게 느껴지니까 말이에요. 이 책 추천을 받지 않고 임신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아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책을 많이 접하고 또 공유하고 싶어지는 밤입니다. 읽으시는 분들도 분명 좋은 인사이트 얻어가시길 바라며 강력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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