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책 리뷰

『사모 면허』, 종교 분야 47위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박인경의 ‘사모 면허’라는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이 책은 사모라는 특별한 위치에 서 있는 사람들의 삶과 사역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요, 제가 평소에도 궁금했던 주제라서 정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사실 사모라는 직업이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일지 잘 모르겠지만, 이 책을 통해 사모들이 겪고 있는 애환과 기쁨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깨달음을 주고 싶어 소개하고자 합니다.책 추천! 여러분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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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 면허

박인경

『사모 면허』, 종교 분야 47위의 책 추천!

목차



  • 추천사
  • 프롤로그
  • 01 사모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관점
  •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 사모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관점과 기대


이 책은 사모가 가지는 복잡한 감정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사모의 정의를 ‘따르는 리더’라고 명확히 하고, 이러한 이중적인 위치가 왜 필요한지를 설명합니다. 사모는 단순히 목회자의 아내가 아닌, 교회를 섬기며 영혼을 사랑해야 하는 특별한 소명이 주어진 존재라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한편 저자는 사모의 고충이 단순한 어려움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없이 할 수 없는 사명으로 연결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사모의 위치가 왜 그토록 힘들고도 중요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사모님들의 삶이 단순히 교회의 부속물이 아니며 그들 없이는 교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얼마나 큰 사명인지, 그리고 그 안에서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자의 개인적 경험이 담긴 부분에서는 더욱 많은 감정을 느끼게 되더군요. 아픈 사랑을 잃은 후에 겪는 절망은 저의 마음 깊은 곳에서 오는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러한 여운이 제 마음에 크게 남아, 앞으로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 될 것 같아요. 또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상담 기술이나 의사소통 방법은 정말 실질적이고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모님들 뿐 아니라, 부부와 가정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하는 이에게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있어 사모라는 단어는 이제 단순한 직업 이상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사명으로, 자아를 넘어서는 선택을 해야 할 만큼 앞선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사모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주는 동반자가 될 것이란 믿음이 듭니다.



저자 ‘박인경’에 대하여

부담스럽고 어렵기만 한 사모의 자리에서 어쩔 줄 몰라 헤매며 가슴앓이하는 사모들을 공감 어린 마음으로, 전문적인 코칭 기술로 돕는 크리스천 상담가이자 코치.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는 한 명도 없는 불교 집안의 늦둥이로 태어나 이십 대 청년 시절에 믿게 된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졌고, 믿음 좋은 목회자 남편을 만나 사모가 되었다. 잘 배워서 잘 해내고 싶었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싶다는 열망으로 가득했지만, 초보 사모는 답답했고 힘들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가르쳐달라고 매달렸다. 어떤 고난을 통해서라도 괜찮으니 꼭 가르쳐달라고. 그렇게 겁 없는 기도를 드렸다.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고로 사랑하는 아들을 잃고 온 천하가 빛을 잃은 듯 절망했을 때, 그 고통 속에서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의 무게를 온몸으로 깨달았다. 급작스러운 남편의 소천으로 망연자실한 그에게 하나님은 상담가와 코치의 길을 열어주셨다. 마치 사모로서의 사명이 끝난 것 같은 그때부터 사모들을 살리는 새로운 사명을 허락하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모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준다. 사모들이 꼭 알아야 할 사모의 성경적 정의와 전문적 의사소통 기술을 그들의 삶과 사역에 적용하기 쉽게 풀어냈다. 하나님과 살아 있는 교제를 나눔으로써 말씀과 기도를 전수하는 삶을 살도록 권면한다.
인천교대를 나와 동두천초등학교 교사로 일했고,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과에 편입해 졸업 후 6년간 조교로 일하며 캠퍼스 사역에 헌신했다. 일산장로교회 담임목사 사모로 섬기다가 2011년에 남편과 사별 후 본격적으로 코칭의 길에 들어섰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코칭아카데미 전문과정을 마쳤다. 2005년부터 한국심리상담연구소 소속 P.E.T. 강사로, 한국코치협회의 전문 코치로 강의와 코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족관계 회복 및 의사소통 훈련 전문으로 일대일 코칭(총 900여 시간)을 진행하며 여러 교회와 기관 및 온라인을 통해 ‘박인경 코치의 부모학교’를 진행하고 있으며, ‘박인경 사모의 사모학교’를 준비하고 있다.


사실 ‘사모 면허’를 읽기 전에도 저는 사모의 자리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삶이 얼마나 고되고 아름다운지를 알게 되었고, 그것이 교회의 건전한 성장과 성도들의 생명력 있는 신앙을 위해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사모님들 뿐만 아니라 목회자와 사역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사모라는 위치에 있는 분들에게는 큰 위로와 격려가 되며, 그들의 경험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해 가는 길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를 통해 이 책 추천을 드리는 이유입니다. 분명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줄 것이니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도 고난의 길을 걷는 사모님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함께 이 여정을 떠나보아요! 고마운 책과 주님께서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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